사업은 고객 뿐 아니라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만남과 관계를 가지면서 발전시켜 나간다.
접대는 비즈니스의 필수요소이며 간단한 접대에서 부터 규모가 크고 화려한 접대까지 다양한 규모와 성격으로 나타난다. 미국세법에서는 접대비의 남용을 막고 올바른 비즈니스 경비를 인정해 주기 위해서 다양한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접대비에 숨어있는 절세의 방법을 찾아보고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여 국세청 감사를 피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납세자의 입장에서 정리해보자.
접대비란 ?
미국세법에서 정의하는 접대비는 식사대접, 음악회, 오락, 운동경기 관람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면서 지출되는 경비를 말한다. 사업운영에 통상적이고 일반적으로 필요한 경우에 발생하는 지출을 말한다.
접대비 ( Meals & Entertainment Expense )는 지출의 50%만 사업소득에서 공제하도록 되어 있다. $75 이상의 접대비 지출은 반드시 영수증을 보관하도록 되어 있다. 영수증을 분실한 경우 일지나 수첩메모 등도 증빙자료로 가능하니 이 점 기억하자.
접대비에 대한 국세청 감사요구 사항은 상당히 구체적이다. 접대장소, 날짜, 시간 뿐 아니라 접대에서 이루어진 대화의 내용까지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비즈니스 목적의 접대여야 한다.
접대비의 공제를 위해서는 다음의 요소가 필요하다.
첫째, 접대의 목적이 비즈니스여야 한다.
둘째, 접대에서 혹은 접대 전, 후에 비즈니스 대화가 있어야 한다.
셋째, 누구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비용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접대비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경우는 고객과 식사하는 경우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고객과의 식사의 의도가 비즈니스 목적이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식사의 목적이 만남과 즐거움 이었다면 공제받을 수 없다는것이 국세청( IRS )의 입장이다. 그러나 실제로 비즈니스에 대해 얼마나 실제적으로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는 구체적인 지침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비즈니스 대화시간에 대한 규정도 없다. 단 고객과의 접대목적이 비즈니스와 사업에 직접 관련이 있어야 한다.
접대비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접대장소에 본인 혹은 회사 직원이 참석하여야 한다.
지나치게 비싸고 화려한 접대가 아닌 이상 공제 받을 수 있다. 사치스럽지 않은 호텔, 음식점, 리조트 등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세금공제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집에서 하는 접대도 접대비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집에서 고객들을 초대하여 파티를 열 경우 접대에 관한 증빙서류와 함께 비즈니스 관련대화를 나눈다면 파티에 들어간 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다.
이럴 경우, 개인목적의 지출비용과 섞이지 않아야 하고 접대손님들의 이름과 연락처를 함께 남겨둘 경우 좋은 증빙자료가 될 수 있다. 특히 15명 이상의 큰 파티를 계획할 경우 이 파티가 비즈니스와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다는것을 증명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비즈니스 사진 혹은 포스터를 준비해서 비즈니스 파티임을 표시한다면 비용공제 가능성이 높일 수 있다. 그러나 큰 파티를 준비할 때 가장 유의할 점은 개인적인 파티와 함께 준비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파티에 초대된 손님들도 실제적인 고객이어야만 비용 전체를 공제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잊지말자.
세미나 경비는 100% 세금공제가 가능하다?
비즈니스와 관련된 세미나의 경우 100% 지출경비를 세금공제 가능하다. 집에서 행해지는 세미나 경비 역시 100% 세금공제 받을 수 있다.
단순히 행해지는 접대의 경우 50% 공제 가능하지만 세미나의 경우 전액 공제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정 제품 혹은 재정세미나 역시 여러장소에서 이루질 경우 접대비 보다 지출경비 전액 공제가 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하면 도움이 되겠다.
접대비로 가능한 비용은?
- 고객 혹은 회사직원들과 함께 한 음식비
- 스포츠, 음악회, 뮤지컬 등의 입장료와 주차비
- 골프 그린피
- 스키 리프트 티켓 비용
- 비즈니스 미팅 장소의 임대료
- 비즈니스 목적의 파티비용
고객을 접대하지 않은 일반생활에서 지출하는 음식비용을 무리하게 공제하려는 경우를 보게 된다. 국세청 ( IRS )과 세법재판소 ( Tax Court ) 는 본인과 가족들에게 관련된 음식비용에 대한 공제는 이 지출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음식비보다 더 많이 지출되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만 세금공제 받을 수 있다는 판결을 가지고 납세자들에게 비즈니스 관련 접대비의 증빙서류를 요구한다. 접대비 증명에 필요한 자료를 갖추는 것도 납세자의 몫이다. 따라서 고객과의 접대에서 지출한 비용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고객을 접대했음을 증명하는 접대비 정산표 등의 증빙자료와 함께 일반생활에서 지출하는 비용을 포함시키지 않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접대비에 대한 세법규정을 잘 이해하고 절세의 방법도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의 비용을 무리하게 접대비에 포함시키는 것을 피해야 함도 잊어서는 안된다.
※이 글은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제한된 지면의 신문 칼럼 이므로, 실제의 개별 케이스에 그대로 적용될 수 없으며, 유사한 케이스의 결과에 대하여 저자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조원국 대표 세무사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713) 322-0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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