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원장, “공교육과 사교육 격차 해소” 기회로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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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교육기관인 엘리트학원(원장 구본준)이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선정되며 한인 커뮤니티에 낭보를 전했다. 지난 12월 18일(목) 휴스턴 인터내셔널 트레이드 센터(ITC)에서 열린 ‘2025 홀리데이 어워드 오찬(Holiday Awards Luncheon)’에서 엘리트학원은 장학 사업의 메인 파트너로 공식 소개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국제무역센터(ITC)의 수장이자 미남신문(Southern News Group)을 이끄는 Wea H. Lee (李蔚华, 리웨이화) 회장은 구본준 원장을 연단으로 직접 안내하며 각별한 신뢰를 보였다. 이 회장은 2025-2026년도 엘리트학원과 함께 진행할 장학 사업의 중요성을 소개하며, “장학금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교육적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엘리트학원의 성공적인 역할을 당부하며 한인 교육기관이 주류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것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구본준 원장, “정보와 자원 격차 해소”
주요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이크를 잡은 구본준 원장은 엘리트학원의 비전과 교육 철학을 명확히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구 원장은 “현재 케이티(Katy) 캠퍼스와 온라인 스쿨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고 소개하며, “우리의 목표는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사이에 존재하는 정보와 자원의 격차(Information asymmetry)를 해소하는 것”이라고 강조 했다. 특히, “공립학교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 진학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부족한 리소스를 지원하고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이번 IT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사회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주류 뚫은 ‘한인 교육의 힘’ 장학생 100명
이번 파트너십 선정은 엘리트학원이 단순한 후원사를 넘어, 100명의 졸업 예정 고교생(Graduating Seniors)을 선발하는 권한을 위임받았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는 한인이 운영하는 교육기관의 시스템과 노하우가 인정 받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한인 학원이 주류 커뮤니티 행사에서 변방이 아닌, 중심에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주체로 섰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Into The World’의 김현주 대표(ROA 부교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대표는 “우리보다 큰 규모의 커뮤니티와 다양한 타민족 커뮤니티, 주류 커뮤니티 행사에 한인들이 적극 참여해 한인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일들이 앞으로도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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