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마침내 새 접이식(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했습니다. 존 터너스 애플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플 본사 애플파크에서 애플의 상징적인 멘트인 ‘새로운 한 방'(One more thing·한 가지 더)을 외치며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아이폰 듀오는 접었을 때는 여권과 비슷한 크기로 화면 크기는 5.4인치(13.6㎝)이지만 펼치면 7.6인치(19.3㎝)로 화면이 커집니다.
무게는 254g으로 역대 아이폰 중 가장 무겁습니다. 접는 각도를 이용자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외부 카메라는 4천800만 화소급 카메라 2개가 장착됐고 내부(셀카용) 카메라는 디스플레이 아래로 숨겨져 보이지 않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가 적용됐습니다. 아이폰 듀오는 256GB 모델 가격이 1천999달러(한국 판매가 329만원)로 책정됐으며 다음 달 16일 예약주문을 시작하고 23일부터는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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