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신청 마감… 주택 소유자라면 지금 확인해보자

지난 토요일 해리스 중앙 평가구와 해리스 카운티 세무국의 직원들이 선니사이드 지역을 돌기전 수석 감정관이 주의사항 설명을 듣고있는 HCAD 직원들 / 사진 캡처:abc13 뉴스
해리스 카운티 주택 소유자라면 지금 당장 확인해야 할 소식이 있다. 재산세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면제(exemption) 혜택을 신청하지 않은 가정이 여전히 많고, 카운티가 직접 발 벗고 나서 이를 알리고 있다. 해리스 센트럴 감정국(HCAD)과 카운티 세무국은 저소득층 및 흑인·유색인종 밀집 지역에서 면제 신청률이 특히 낮다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동네를 직접 방문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애넷 라미레스 세금 징수관은 “우리는 이미 대상 지역과 거리를 파악했으며, 실제로 문을 두드릴 계획”이라며 “면제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주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특정 지역과 거리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온라인 도구 ‘면제 위자드’ 출시
HCAD는 주민들이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신이 어떤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면제 위자드(Exemption Wizard)’라는 온라인 설문 도구를 새롭게 선보였다. 수석 감정관 아담 보가드는 “몇 가지 질문에 답하면 어떤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려주고 전자 신청서로 바로 연결된다”며 “사무실에 한 번도 오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2026년 현재 휴스턴 주택 소유자는 학군 재산세에서 14만 달러의 홈스테드 면제와 해리스 카운티 감정가의 20% 추가 면제를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은 여기에 6만 달러의 추가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신청 마감일은 4월 30일이다. 또한 100% 장애 판정을 받은 참전용사는 주거용 부동산 재산세 전액을 면제받을 수 있다. 라미레스 세금 징수관은 4월 7일 기자회견에서 2026년 재산세 고지서를 미리 월별로 나눠 낼 수 있는 선납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꺼번에 큰 금액을 납부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재산세 이의 신청 마감은 5월 15일
재산 감정가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이의 신청(protest) 마감은 5월 15일 또는 감정 통지서 발송 후 30일 이내다. 면제 혜택 신청은 HCAD 공식 웹사이트(hcad.org)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코리안 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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