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달러 규모 딜… 텍사스 기반 ‘인바이티드 클럽스’ 주인 바뀌나

휴스턴 골프클럽, 대형 인수합병
휴스턴 일대 골프·멤버십 클럽 운영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덴버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 KSL 캐피털 파트너스가 텍사스 기반의 골프·멤버십 클럽 운영사 ‘인바이티드 클럽스(Invited Clubs)’를 부채 포함 약 3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KSL은 인바이티드의 오너로 두 번째 자리에 오르게 된다. KSL은 앞서 2006년 당시 ‘클럽코프(ClubCorp)’라는 이름이었던 이 회사를 18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2013년 기업공개(IPO)를 통해 상장시킨 바 있다. 현재 매각 측은 뉴욕 소재 금융 대기업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로, 2017년 11억 달러의 비공개 거래를 통해 클럽코프를 인수한 바 있다.
인바이티드 클럽스는 전국에 150개 이상의 클럽을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그레이터 휴스턴 지역에만 약 10개의 클럽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클럽은 18홀 골프 코스를 갖춘 전통적인 컨트리클럽부터 비즈니스 모임으로 유명한 소셜 클럽까지 다양하다. 골프 업계의 인수합병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거래가 최종 성사될 경우, 휴스턴 지역 클럽 회원들의 서비스와 운영 방식에도 적잖은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안 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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