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마감 내년 2월 15일까지
중앙선관위는 10월 18일부터 전 세계 176개 공관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재외선관위는 2020년 5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재외투표소 운영 등 투표관리, 선거범죄 예방?단속, 재외투표관리관이 수행하는 선거관리사무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 휴스턴 총영사관에는 별도 재외선관위가 설치되지 않았지만 휴스턴 총영사관과 달라스 출장소가 관할 5개주를 관리한다.
투표기간은 2020년 4월 1일부터 6일까지다.
투표 행사에 앞서 가장 중요한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의 제반 사항과 주의사항 및 선거 일정들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유권자 등록 신고 및 신청은 내년 2월 15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는 선거일 전 40일까지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마감되어야 하는 원칙 때문이다.
재외선거 유권자 대상은 영주권자에 해당하는 ‘재외선거인’(Overseas voters)과 기업상사 주재원, 유학생, 여행자 등 ‘국외부재자’(Overseas absentee)가 해당된다. 모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19세 이상이어야 한다. ‘재외선거인’인 경우 한번이라도 선거에 참여했다면 영구 등재가 돼 있을 수 있어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 반면에 ‘국외부재자’는 매 선거 때마다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재외선거인’ 명부에 등재돼 있어도 ▶한국에서 주민등록을 했거나 재외국민 주민등록을 한 사람이나 ▶두 번 연달아 투표하지 않으면 명부에서 제외돼 다시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휴스턴 총영사관의 재외선거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윤성조 영사는 “혹시 유권자 등록에 차질이 생겨 투표를 하지 못할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신의 영구 명부 등재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현재 영구 명부 등재여부는 홈페이지(http://ova.nec.go.kr)에서 ‘재외선거인 영구명부’를 통하거나 직접 영사관에 문의해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때처럼 중앙선관위에서 휴스턴 공관에 재외선관위가 설치,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의와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유권자 신고·신청 방법
유권자 신고·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접수((http://ova.nec.go.kr) ▶휴스턴 총영사관 방문 접수(평일 오전 9시~오후 4시30) 및 순회접수 ▶본인 명의 이메일 접수(ovhouston@mofa.go.kr) 나 우편 접수를 이용하면 된다.
특히 인터넷을 이용해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유권자 신고 신청을 하는 방법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윤성조 영사는 앞으로 휴스턴 동포들의 유권자 신고 신청을 돕고 동포들의 편의를 위해 한인회관을 비롯해 한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H-마트, 그리고 교회 및 종교시설 등에서도 신고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후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유권자 등록시 별도 지참 서류는 없지만 유효한 여권번호가 있어야 하므로, 사전에 유효한 여권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편 휴스턴 총영사관은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업무를 도울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채용부문은 재외선거 임시 사무직으로 채용일부터 선거업무가 마무리되는 2020년 4월 30일까지로 추후 변경 가능하다. 담당업무는 재외선거 제반 사무와 홍보활동을 돕게 된다.
자격은 미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로, 한국어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어야 하며, 컴퓨터 업무도 익숙하게 해야 한다.
기타 재외선거 사무직 채용에 관한 문의는 전화 713-961-0186이나 이메일 con-hu@mofa.go.kr로 하면 된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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