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연방정부 셧다운이 종료되면서, 미 농무부(USDA)는 텍사스를 포함한 각 주 정부에 SNAP(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 수급자들에게 11월분 급여를 신속하게 전액 지급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셧다운이 길어질 경우 지급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컸지만, 이번 발표로 텍사스 내 약 370만 명의 SNAP 수혜 가구가 며칠 내로 정상 지급을 받을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텍사스 보건복지부는 지급 일정을 조정하겠다고 밝히며, 기존에 발표된 부분 지급 가능성은 사실상 철회될 전망이다. SNAP은 많은 저소득 가정에게 식비의 상당 부분을 지원하는 핵심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이번 발표는 가족 단위 생계 안정과 지역 식료품 소비 유지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여러 비영리 단체들도 “이번 조치는 경제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라며 반겼다. 다만 셧다운이 반복될 경우 SNAP 지급 문제는 또다시 불안정해질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연방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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