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현숙 자문위원 ‘교방춤 축원무’ 재능기부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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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대한민국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무대에서 휴스턴협의회 허현숙 자문위원이 전통춤 재능기부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평화공존 염원 담아낸 ‘정민류 교방춤 축원무’
미주 24개국 20개 협의회에서 모인 750여 명의 해외 자문위원이 한자리에 집결한 이번 대회에서 허현숙 자문위원은 ‘정민류 교방춤 축원무’를 선보였다. 한나래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 자문위원의 춤사위는 한반도의 평화공존과 번영을 염원하는 대회의 기조와 어우러져 각 지역 협의회장단과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책대화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과의 ‘평화공존 정책대화’에 참석한 허 자문위원은 해외 동포 자문위원으로서 가슴 벅찬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허 자문위원은 “어려운 난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삶을 헤쳐 나가며 나라를 지켜온 힘은 결국 민초, 즉 우리 국민들이었다”며 “남과 북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평화롭게 공존하고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나래 10주년 계기
특히 이번 재능기부 공연은 허 자문위원이 휴스턴 현지에서 이끌어온 한국 전통문화 예술단체 ‘한나래’의 창립 10주년과 맞물려 더욱 특별한 결실을 맺었다. 지난 10년간 휴스턴 주류사회와 한인사회를 연결하며 우리 전통 예술의 우수성을 뿌리내리게 한 허 자문위원에게 이번 전 미주 무대는 개인적으로도 큰 보람과 선물이 됐다. 허현숙 자문위원은 “의미 깊은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전통춤 재능기부를 통해 휴스턴협의회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대단히 감사하다”며 “비록 고국을 떠나 이민자로 살아가고 있지만,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현지 주류사회를 중심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부끄럽지 않게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힘닿는 데까지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