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누리 한국학교, 가을학기 8월 22일 첫 수업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한국어를 배우는 기쁨과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샌안토니오 누리 한국학교가 오는 8월 22일(토) 2026년 가을학기를 개강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누리 한국학교는 만 3세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배움터다.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아이부터 한국어 실력을 더욱 키우고 싶은 학생, 그리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이 깊은 성인까지 각자의 수준에 맞춘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체험 중심의 풍성한 교육과정
누리 한국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통합적으로 교육한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말하기와 읽기, 쓰기 등 언어의 기초와 응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전통문화, 명절, 음식, 민속놀이, 역사 탐구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모국의 문화와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연령별 맞춤형 수업 구조도 돋보인다. 유아반은 노래와 율동, 동화 들려주기, 만들기, 놀이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어린 학생들이 한국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부담 없이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과정은 수준별 체계적 교재를 바탕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균형 있게 교육해 자연스러운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부모님과 지역 주민, 현지인을 위한 성인반도 함께 운영된다. 한국인 배우자 및 가족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고자 하는 분, K-컬처와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 기초 한국어를 새로 배우고자 하는 타인종 주민 등 누구나 환영한다.
8월 22일부터 16주간 매주 토요일 수업
누리 한국학교 관계자는 “누리 한국학교는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공간을 넘어,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전통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장소”라며 “매주 토요일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학부모들이 소통하며 귀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6년 가을학기는 8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수업 장소는 샌안토니오 지역 내 위치한 1250 Holbrook Rd., San Antonio, TX 78218이다. 가을학기 등록 신청 및 문의는 전화(210-915-3477) 또는 이메일(nurikoreansa@gmail.com), 그리고 공식 웹사이트(www.sakorean.org/k-schoo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