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기관사, 구조 나섰다. 악어 떼와 맞닥뜨려 해리스 카운티 북동부

해리스 카운티 제3지구 보안관 – 셔먼 이글턴 보안관 페이스 북 – 사진 캡처
해리스 카운티 록우드 로드서, 철길 차단봉 무시하다 암트랙 열차에 충돌…2명 중상열차 기관사, 구조 나섰다. 악어 떼와 맞닥뜨려 해리스 카운티 북동부해리스 카운티 제3구역 보안관실은 웨스트레이크 휴스턴 파크웨이와 이스트 샘 휴스턴 파크웨이 사이 록우드 로드(Lockwood Road)에서 승용차와 암트랙 여객열차가 충돌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차량 운전자는 이미 내려진 철길 차단봉을 무시하고 선로를 건넌 것으로 드러났다. 암트랙 열차는 경적을 울렸지만, 차량은 선로로 진입했고, 시속 60마일(약 97㎞)로 달리던 열차의 정면으로 충돌했다.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1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열차 탑승객 중 부상자는 없었다.
사고 현장에서는 이색적인 장면도 펼쳐졌다. 암트랙 열차 기관사가 승객 구조를 위해 현장에 접근하려 했으나, 인근 물속에서 악어 4마리와 맞닥뜨려 접근을 포기해야 했다. 셸던 소방서 시드니 웹 서장에 따르면 악어들의 몸길이는 1.3~1.5m가량으로, 풀숲의 움직임에 이끌려 접근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겁을 먹고 달아났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실 측은 “현장에서 악어를 직접 목격하지는 못했으며 주변 환경에 특이 사항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현재 당국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인근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우회도로 이용이 권고되고 있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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