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 부시 공항 그라운드 스탑 발령 사진 캡처: 휴스턴크론 인스타
강한 폭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악천후로 인해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4일(토) 휴스턴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탈 공항(IAH)에 그라운드 스탑을 발령했다. FAA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오늘 오후 6시 30분까지 적용되며, 부시 공항으로 향하는 도착 항공편은 현재 평균 2시간가량 지연되고 있다.
토요일 오후 휴스턴 지역에는 강한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몰아쳤으며, 느리게 이동하는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토요일 저녁부터 밤사이 강한 폭풍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기상 당국은 시속 60마일(약 97km) 이상의 강풍이 간헐적으로 불 수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또한 집중 호우로 인해 휴스턴 일부 지역에서 도로 침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침수 위험은 토요일 밤사이부터 일요일(부활절) 오전까지 가장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일요일 오전에는 소나기가 예상되며, 오후에는 I-10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강수가 이어질 전망이다.
항공편을 이용할 예정인 승객들은 출발 전 반드시 해당 항공사나 휴스턴 공항 공식 웹사이트(fly2houston.com)를 통해 운항 상황을 확인하기 바란다.
코리안 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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