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의 대표 축제인 휴스턴 라이브스톡 쇼 앤 로데오(RODEOHOUSTON) 시즌이 다음주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행사의 시작은 2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NRG 파크에서 세계 챔피언십 바비큐 쿡오프(World’s Championship Bar-B-Que Contest)가 열린다. 매년 수백 개의 팀이 참가해 최고의 바비큐 실력을 겨루는 이 행사는 로데오 시즌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쿡오프 마지막 날인 2월 28일(토) 오전 10시에는 다운타운 로데오 퍼레이드가 열린다. 로데오 런(Rodeo Run) 경주가 끝난 후 시작되는 퍼레이드는 배그비(Bagb)와 워커(Walker) 거리에서 출발해 트래비스, 벨, 루이지애나, 라마(Travis, Bell, Louisiana, Lamar) 거리를 거쳐 라마(Lamar) 와 배그비(Bagby)에서 마무리된다. 관람 명당으로는 벨(Bell)에서 라마(Lamar) 구간의 루이지애나(Louisiana )거리가 공식 추천 장소이며, 배그비(Bagb)와 워커(Walker)시작 구간은 관람이 제한된다.
올해 그랜드 마셜은 미 해안경비대 하사 스콧 러스칸(Scott Ruskan, 26)이 맡는다. 러스칸 하사는 지난해 7월 4일 텍사스 힐 컨트리에서 발생한 역사적인 홍수 당시 캠프 미스틱(Camp Mystic)에서 165명의 어린이를 급류 속에서 구조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구조 잠수사다. 극한 상황에서 수차례 고위험 구조 작업을 수행한 그의 용기는 최고위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퍼레이드 당일 도로 폐쇄는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오후 2시경 행사 종료 후 개방된다. 다운타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유료이며, 좋은 자리 확보를 위해 일찍 도착할 것을 권장한다.
퍼레이드에 이어 로데오 본 행사는 3월 2일(월)부터 22일(일)까지 21일간 NRG 파크(8400 Kirby Drive)에서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3월 22일(일)에는 텍사스 출신 컨트리 스타 코디 존슨(Cody Johnson)이 오프닝 아티스트 존 파디(Jon Pardi)와 랜디 하우저(Randy Houser)와 함께 풀렝스 콘서트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로데오 역사상 네 번째 콘서트 전용 공연으로, 2022년 조지 스트레이트(George Strait) 이후 처음이다. 마지막 날은 로데오 경기 없이 콘서트만 진행되지만, 카니발, 와인 가든, 쇼핑, 식음료 등 NRG 파크 내 모든 부대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1932년 시작 이래 로데오는 텍사스 청소년과 교육을 위해 6억 3천만 달러 이상을 기부해 온 전통 행사다. 자세한 정보는 로데오 공식 웹사이트(www.rodeohous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