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내어주시려고 인간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날이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찾아 오신 날이다.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신 날이다.
인간이 되시려고 하나님이 자신을 비우신 날이다.
그것은 하나님 자기희생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이 그처럼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요3:16)고 말한다.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주신 희생의 사랑 때문이다.
자기희생은 오직 사랑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이 성탄절에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
우리는 그분을 영접해야 한다.
그분을 우리 마음의 방에 태어나게 하시면 된다.
그래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을 임마누엘이라고 하셨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오셨다.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오신 예수님을 우리 마음의 방에 태어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예수님이 들어오기하려면 먼저 비움이 있어야 한다.
비우지 않으면 결코 채울 수 없다.
그것을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길이라”(막8:35)고 가르쳐 주셨다.
“자기부인”(自己否認)은 비움이다.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길”은 희생의 삶이다.
그러므로 하늘에서 자기 영광을 비우시고 이땅에 내려오신 예수님을 영접하려면 먼저 자기를 부정하고 비워야 한다.
우리도 그분을 사랑하는 자기희생이 있어야 한다.
그럴 때 비로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있다.
그래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요1:12)고 선언해 주셨다.
마찬가지로 사람이 되시려고 하나님의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서 잉태하리라는 가브리엘 천사의 통보를 받고 처녀 마리아는 두려워 떨었다.
만일 남자관계가 없는 정혼자가 아이를 잉태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율법에 따라 동네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저주를 받으며 돌을 맞아 죽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아는 “주여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눅1:38)라고 했다.
다시말하면 죽기를 각오한 것이다.
마리아의 희생을 통해서 드디어 독생자께서 잉태하셨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가장 중요한 목적은 무엇이라고 하셨는가?
하나님께서 왜 인간이 되어 오셨는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20:28)
예수님 자신 내어 주시려고 오셨다.
희생하시려고 오셨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구원하시려고 오셨다.
자기 자신을 우리들에게 내어 주시려고 오셨다.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오셨다.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낮아지시고 비우시고 비하하실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내어 주시려고 오셨다.
희생이 아니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이 세상에 희생없이 된 일이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 205-5578
www.houstonnewli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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