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표 예능에서 텍사스 3주간 방영
휴스턴브로 랜치에서 카우보이 체험
MZ세대 텍사스 여행 버킷리스트로 급상승

By 동자강 기자
kjhou2000@yahoo.com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김에 음악일주’ 15일 방송에서 기안84가 텍사스에 도착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90여분 동안 텍사스가 소개 되며, 추석연휴 시작에 텍사스의 멋과 풍경들이 한국 안방 극장에 알려졌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지난주 8일 방영분에서 유태오와 빠니보틀이 텍사스로 여행지를 옮기면서 텍사스 여행에 대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주 22일에는 텍사스 반데라 휴스턴브로 랜치에서 기안84, 유태호, 빠니보틀의 카우보이 체험과 일상이 소개 되며 텍사스의 멋이 다시 한번 소개 될 예정이다.
15일 방송된 한국의 방송인 3인방의 텍사스 방문기는 MZ세대들과 시청자들에게 텍사스에 대한 인식을 크게 변화시키며 텍사스 여행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방송에서 텍사스 현지인들은 “텍사스에 어서 와라. 어디서 왔냐”며 이들을 환영해줬고, 술을 건네기도 했다. “이 근처에 삼성 공장이 있어서 일했다”는 이들은 한국에 대한 공통 관심사로 대화를 이어갔다. 휴스턴 출신의 77세의 텍사스 현지 주민과 춤을 춘 기안84는 “정말 너무 정정하셔서 보기 좋다. 77세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우리나라 노인분들도 노인정에 가지 말고 이런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에 가면 좋을 것 같다. 젊게 사니까 얼굴도 젊어보이는 것이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었다”고 했다.
기안84, 유태호, 빠니보틀 3인방은 반데라 바에서 만난 카우보이들에게 일자리를 얻어 카우보이 체험에 나섰다. 샌안토니오에서 서쪽으로 30분 거리에 거리에 위치한 반데라는 세계 카우보이의 수도라고 불리는 1800년대 웨스턴 시대 소몰이의 발상지다. 3인방이 방문한 랜치는 휴스턴브로라는 이름의 목장이다. 3인방은 랜치에서 텍사스의 명물 긴 뿔 소 롱혼 80여마리를 만났고, 30에이커의 목장에서 일손을 도왔다. 이번 프로그램 방영후 네티즌들의 텍사스 여행에 대한 로망과 관심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휴스턴 한인 유학생은 “텍사스 촌에 살고 있다고 날 놀렸던 고등학교 친구도 태세계(태어난김에 세계일주/음악일주)를 보고 텍사스 여행을 도와달라고 사정한다”며 “텍사스가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곳인데, 이번 기회에 한국에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라며 텍사스에 대한 소개 프로그램이 한국에 보다 많이 방영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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