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이민 2세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에 보면 가난하게 된 이유와 부자가 된 이유가 따로 있다고 한다.
가난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모두 이기적이다.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항상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 자신만 먼저 생각하고 자기 이익을 먼저 계산한다. 받으려고만 하고 움켜쥐려고만 한다. 그러면 당장은 가진 것 같고 모은 것 같지만 그 결과는 더욱 가난하게 될 뿐이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돌아올 몫이 없기 때문이다.
멀리 보지 못하고 그저 눈앞에 보이는 작은 것에만 연연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기요사키에 따르면 부자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내가 알고 있는 누군가에게, 내 앞에 있는 상대방에게 혹은 거래처들에게 이웃들에게 무언가 부족하거나 필요하다고 느낄 때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먼저 주어라. 그러면 그것이 푸짐하게 돌아올 것이다. 그것은 돈일 수도 있고 따뜻한 미소일 수도 있고 사랑과 우정과 행복일 수도 있고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참으로 옳은 말이다.
웃는 낯에 누가 침을 뱉을 수 있겠는가! 내가 먼저 미소를 보내면 상대방도 미소로 보내줄 것이다. 내가 먼저 사랑하면 그 사람도 나를 사랑할 것이다. 내가 주면 그 사람도 줄 것이다.이것이 비즈니스를 잘하는 법이다.
“고객이 필요한 것을 먼저 공급해 주어보라. 그들은 친절을 원할 것이다. 그들이 필요한 물건을 원할 것이다. 고객은 비로소 주머니를 열 것이다. 주인이 원하는 이기심으로 주인이 필요한 물건들만 잔뜩 진열해 놓는다고 한들 고객은 주머니를 결코 열지 않는다.” 고사성어(故事成語)에 보면 자리이타(自利利他)라는 말이 있다. 남을 먼저 이롭게 함으로써 내가 결국 이롭게 된다는 뜻이다. 이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며 세상 이치이다.
그런데도 세상 사람들은 왜 이것을 모를까…? 남이 잘되어야 내가 잘된다는 것을…! 큰 것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주어야 한다는 것을…!
선의후리(善義後利)라는 말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먼저 옳은 일, 선한 일을 통해 신뢰를 추구하면 이익은 그 다음에 자연히 이익이 돌아온다는 말이다. 남에게 먼저 인정을 받게 되고 신뢰를 받게 되면 분명히 나에게 표를 찍어 줄 것이다. 이것이 부자로 사는 법이다.
성경에도 같은 진리를 가르치고 있다. “주라, 그리하면 후히 되어 눌러 흔들어 흘러 넘치도록 하여 안겨주리라.”,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지라.”(롬15:1-2)
협력과 하나 됨의 말씀이기도 하지만 그 속에 숨어 있는 이치는 강한 자가 먼저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해 주면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법이 아닐까?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먼저 구하라”(고전10:24). 이처럼 남에게 유익을 먼저 주면 결국 나에게 더 많은 유익이 돌아온다는 법이다.
이기심을 버려야 한다. 이기심은 나를 가난하게 만들 뿐이다. 처음부터 아담과 하와는 함께 더불어 살도록 만드셨다. 이웃이 없는 내가 어찌 존재할 수 있겠는가?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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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205-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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