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예방 접종 연령 지난해 부터 50세로 하향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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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1월과 2월 휴스턴 날씨는 일주일동안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모두 경험한다는 말도 지나치지 않다. 어제 입었던 반팔티가 무색하게 다음날에는 패딩을 챙겨야 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극단적인 일교차로 인해 독감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고, 폐렴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CDC는 웹사이트(cdc.gov)에서 독감을 메인 화면에 띄우고 독감 예방 및 독감 환자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독감, 독감으로 인한 폐렴, 폐렴 등은 치료보다 예방 접종을 통한 예방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폐렴의 경우에는 미국 질병관리센터(CDC)에서도 지난해 10월 65세 이상의 접종대상을 50세로 크게 낮췄다. ACIP(미국 질병관리센터 예방접종자문위원회)는 전체 50세 이상 성인들과 일부 기저질환 또는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받지 못하도록 한 위험요인들을 동반하고 있거나 백신 접종전력을 알 수 없는 19~49세 연령대 성인들이 접종대상에 포함되도록 할 것을 권고했다.
폐렴은 초기에 발열, 오한, 기침, 가래 등 감기와 증상이 매우 비슷한 흔한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폐렴은 감기와 달리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 등 다양한 종류의 균이 폐로 침투해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이다. 감기 증상으로 오인해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기류나 기흉, 폐농양이 동반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는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면 만성질환자의 경우 65~84%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언급했고,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은 미접종자와 비교 시 치사율 또는 중환자실 입원율이 무려 40%나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타났다고 알리며 아직까지 독감 및 폐렴을 위한 예방 접종은 1년에 한번씩을 원칙으로하고, 특별한 경우에는 주치의 또는 내과 또는 호흡기 전문의와 상담 후 접종 기간을 6개월 단위로 조정 해야 할 수 도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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