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 편성이 ‘최상의 시나리오’, F조 텍사스 본선 50%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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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최종 확정하면서, 월드컵 개최 도시인 휴스턴과 달라스 및 텍사스 한인 사회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란에 2-0 완승…11회 연속 본선행 위업
치열했던 아시아 3차 예선에서 한국은 지난주 열린 이란과의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이어 지난 10일(화) 열린 최종전에서도 4-0 대승을 거두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위업을 자축했다.
텍사스 한인사회 기대감 최고조
대표팀의 본선 진출이 확정되자 한인들의 모든 관심은 내년 하반기에 있을 본선 조 추첨으로 향하고 있다. 48개국이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르는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이 어느 조에 편성되느냐에 따라 텍사스에서 태극전사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월드컵 홈페이지에 공개 된 조별예선 개최도시 자료에 따르면, 휴스턴 NRG 스타디움은 E, F, K, M조의 조별 예선 경기를, 달라스 AT&T 스타디움은 F, J, L조의 경기를 각각 개최한다. 따라서 텍사스에서 대표팀을 보기 위해서는 한국이 위 언급 된 조들 중 하나에 속해야 한다.
K조는 휴스턴 2경기, F조는 휴스턴, 달라스
텍사스 한인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한국이 F조에 편성되는 것이다. F조에 속할 경우, 조별 예선 3경기 중 2경기를 달라스에서, 1경기를 휴스턴에서 치를 확률이 있어 텍사스에서 대표팀을 만날 확률이 50%로 가장 높다. 휴스턴 한인들의 입장에서는 K조 편성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K조는 조별 예선 3경기 중 2경기가 휴스턴에 배정되어 있어, 한국이 K조에 속한다면 휴스턴에서만 최대 두 경기까지 조별 예선 경기를 응원할 수 있게 된다. 본선 진출의 위업을 달성한 태극전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텍사스 한인들은 올해 말 조 추첨에서 ‘F조’ 또는 ‘K조’라는 행운의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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