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오는 3월 3일 화요일 실시된다. 투표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이번 선거에서는 연방 상원의원, 주지사, 부주지사, 법무장관 등 주요 직책의 각 당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프라이머리는 11월 본선거에 앞서 각 당의 후보를 가리는 예비선거로, 텍사스는 오픈 프라이머리 주(州)이기 때문에 유권자는 2년마다 공화당 또는 민주당 중 하나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어느 당 예비선거에서도 투표할 수 있지만, 한 번 당을 선택하면 그 당의 결선투표에만 참여할 수 있다.
가장 주목받는 연방 상원의원 경선
이번 선거에서 최대 관심사는 단연 연방 상원의원 경선이다. 공화당에서는 현역 존 코닌 상원의원과 텍사스 법무장관 켄 팩스턴, 연방 하원의원 웨슬리 헌트가 맞붙는다. 민주당에서는 제임스 탈라리코와 재스민 크로켓이 경합 중이다. 휴스턴대학교 호비 공공행정대학원이 1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공화당 경선에서 켄 팩스턴이 38%, 존 코닌이 31%, 웨슬리 헌트가 17%를 기록했다.
주지사·법무장관 등 주요 직책도 경합
주지사 선거에서는 그렉 애벗 현 주지사가 재선에 도전한다. 켄 팩스턴 법무장관이 상원의원 경선 출마로 공석이 된 법무장관 자리를 놓고 공화당에서는 연방 하원의원 칩 로이, 주 상원의원 메이스 미들턴, 조앤 허프먼, 전 법무부 고위 관리 아론 라이츠 등이 경쟁한다.
어느 후보도 과반수 득표에 실패할 경우, 상위 두 명이 5월 26일에 치러지는 결선투표에 진출하게 된다.
텍사스 시민권자라면 내일 3월 3일 투표소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신분증 지참이 필수이며, 투표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11월 본선거 결과에 직결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한다.
코리안 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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