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첫 공식 보고서…. 2016년 1,200건→2024년 2,400건
5세 미만 어린이 마리화나 관련 응급실 방문 증가 폭 상승

기호용 마리화나
2021년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뉴욕주에서 마리화나 관련 응급실 방문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주 정부가 자녀를 둔 가정에 안전 경고를 내놓았다. 지역 매체 타임스 유니언(Times Union)이 지난 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뉴욕주 보건부가 합법화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공식 통계에서 마리화나 관련 응급실 방문 건수가 2016년 약 1,200건에서 2024년 약 2,400건으로 두 배가량 늘었다.
특히 5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증가 폭이 가장 두드러져, 이 연령대의 방문율이 약 40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당국자들은 이 연령대에서 마리화나로 인한 중독 응급실 방문 건수가 이미 타이레놀, 아스피린 등 일반 진통제로 인한 방문 건수를 합친 것보다 많아졌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다만 문제를 단순화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주 정부의 청구 데이터로는 문제가 된 제품이 합법 판매점, 불법 판매처, 또는 대마 유래(헴프) 제품 중 어디서 나온 것인지 구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농도 THC 제품, 사탕처럼 생긴 식용 제품(에더블), 가정 내 보관 부주의, 소매 관리 미흡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뉴욕주 대마관리국(OCM)은 별도로 10대 청소년의 마리화나 노출 문제도 심각하다고 밝혔다.
뉴욕주 대마관리국(OCM)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정식으로 마리화나 교육을 받기전인 만 9~10세부터 이미 대마초를 접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라며 조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는 지난해 마리화나 관련 콘텐츠 약 400만 건을 제재했다고 밝혔다.
가정 내 안전 수칙:
•마리화나 제품은 처방 약처럼 잠금장치가 있는 곳에 보관한다.
•아이 눈에 띄지 않고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둔다.
•원래 포장을 그대로 유지해 성분과 용량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6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360x180.jpg)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12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