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KOEA·KSEA·KOTRA 공동 주최편집부
삼성·한화·SK·ExxonMobil 등 글로벌 기업 동참

By 동자강기자
info@kjhou.com
차세대 한인 과학기술 인재들의 커리어 성장을 돕고 산업계와 학계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잇는 ‘2026 휴스턴 차세대 포럼(2026 Houston Young Generation Forum, 이하 YGF)’이 지난 8월 29일(토) 휴스턴 대학(University of Houston Student Center)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이경은),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KOEA, 회장 이희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준비해 차세대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네트워크 확대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휴스턴 총영사 이경은
대학 캠퍼스로 접근성 높여
지난해 셰라톤 호텔에서 열렸던 ‘Young Professional Forum(YPF)’이 사회 초년생 위주의 호텔 연회 형태였다면, 올해 YGF는 유학생과 청년 연구원들의 접근성을 높이지 위해 휴스턴 대학(UH) 스튜던트 센터로 자리를 옮겼다. 장소의 변화는 대학생·대학원생의 문턱을 한층 낮췄고, 현장에는 차세대 인재와 학계·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인원이 모였다.
학계·산업계 전문가 17인 패널 참여
이번 YGF의 핵심 프로그램인 ‘Inside the Field’ Breakout Session에는 학계 8명, 산업계 9명 등 총 17명의 전문가가 패널 및 커리어 코치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규모 그룹으로 각 테이블을 순환하며 패널들과 직접 소통했다. 산업계 세션에서는 경력 전환, 기업 조직 변화, Self-advocacy 등이 다뤄졌으며, 학계 세션에서는 박사과정 이후의 진로, 교수 임용 과정, 일과 삶의 균형 등 생생한 경험담과 현실적인 조언이 공유됐다.
비자 정보부터 기업 맞춤형 채용 가이드까지

▲주휴스턴 총영사관 윤성조 영사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미국 내 정착과 취업을 돕는 유익한 특강 세션도 별도로 마련됐다. 주휴스턴 총영사관의 윤성조 영사(사건사고 담당)는 유학생 및 연구원들을 위한 ‘Student Visa Info Session’의 강사로 나서 ‘F-1·J-1 고정체류기간(Fixed Duration) 규정 안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KOTRA는 이민법 전문 변호사를 초청해 참여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J-1, OPT 등 영주권·시민권 외 비자 소지 인재 채용 시 필요한 실무 요건과 절차를 설명하는 Q&A 세션을 진행했다.
글로벌 10개 기업 참가, 1:1 맞춤형 커리어 코칭
‘Foot in the Door’ 기업 소개 및 Open Networking 세션에는 글로벌 기업들이 참석해 채용 기회를 알렸다. 참여 기업은 Allganize, BuildBlock, 삼성전자, HD현대마린솔루션, ABS, 한화에너지, ExxonMobil, 한국석유공사(KNOC), 한화오션, SK이노베이션 등 10여개 기업이다. 기업별 전용 부스에서 진행된 네트워킹과 더불어 현장에서는 1:1 맞춤형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문가들이 직접 참가자들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LinkedIn 프로필을 검토하고 모의 인터뷰 및 대학원 진학 상담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2026 YGF는 ‘Boost Your Career’라는 슬로건 아래 차세대 인재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장에서 맺어진 귀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한인 동포 사회와 과학기술계의 지속적인 자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