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교수팀, ‘유방암’ 및 ‘우울감’ 연구 참가자 확대
한인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 $150’ 혜택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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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이민자 커뮤니티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한인 여성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미국 최고 권위 연구팀의 발걸음이 다시 한 번 휴스턴을 비롯한 미주 동포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지난해 연속으로 한인 대상 건강 캠페인을 이어간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간호대학의 임은옥 교수 연구팀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올해도 미주 한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두 가지 대규모 건강 증진 연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아시아계 유방암 생존자 맞춤형 암 통증 관리 연구
첫 번째 프로젝트인 ‘CAI 연구’는 최근 미국에 거주하며 유방암을 진단받은 아시아계 여성들을 대상으로 기술 기반 정보 및 전문가의 1:1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다. 이 프로그램은 유방암 생존자들이 회복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신체적 통증과 정신적 우울감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아시아계 문화적 특성에 맞춰 철저히 개인 최적화되었다. 연구 참여 대상은 18세 이상의 미국 거주 아시아계 여성으로 과거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적이 있고 한국인, 대만인, 중국인, 일본인 계통에 속하며 최근 통증과 우울감을 함께 경험한 분들이다. 더불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중 하나로 읽기와 쓰기가 가능하고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는 온라인 포럼과 함께 전문가가 진행하는 1:1 코칭 및 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총 연구 기간은 3개월이며 연구 시작 전과 1개월 후, 그리고 3개월 후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하게 된다. 모든 연구 과정을 성실히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각 설문 시점마다 50달러씩 총 150달러의 현금 보상이 주어지며, 실시간 건강 관리에 유용한 핏빗(Fitbit) 스마트워치가 전원 무료로 제공된다.
중년 여성 우울감 개선 신체 활동 연구
두 번째 프로젝트인 ‘WPAPP 연구’는 미국에 거주하는 중년 한인 여성들을 타깃으로 삼아, 웹과 앱을 기반으로 한 생활습관 신체 활동 증진 프로그램이 우울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다. 연구 참여 대상은 40세부터 65세 사이의 한국계 미국 거주 여성으로 부모님 또는 조부모님이 한국 혈통이어야 한다. 신체 활동에 지장을 주는 장애가 없어야 하며, 이메일과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영어 또는 한국어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최근 2주 이내에 일상 속에서 우울감을 경험한 적이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교육용 정보를 제공받는 그룹과 온라인 포럼 및 1:1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그룹 중 하나에 배정되어 활동한다. 연구 참여 기간은 총 12개월(1년)이며 연구 시작 전, 6개월 후, 12개월 후 등 총 3회의 설문조사에 응하게 된다. 무엇보다 모든 연구 과정이 100% 온라인으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가사나 직장 생활로 바쁜 중년 여성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해당 연구 역시 설문 완료에 따라 최대 150달러의 보상이 지급되며 신체 활동 트래킹을 위한 핏빗 스마트워치가 무료로 선사된다.
유방암 환자 지지(CAI) 연구 문의: 512-500-8144 / cai.help@austin.utexas.edu
우울감 개선(WPAPP) 연구 문의: 512-800-8144 / wpapp.help@austin.utexa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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