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回復)이란 말을 사전에 보니까 “본래의 자리로 되돌아 온다”고 했다.
병든 사람이 수술을 받고 건강이 회복되었을 때, 깨어진 인간관계가 다시 회복되었을 때,
신용불량자가 신용이 회복되었을 때, 우리는 회복되었다고 말한다.
인간의 근본적 회복은 본래 하나님께서 창조해 주셨던 본래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탕자가 아버지를 떠나 떠돌며 유리 방황하다가 아버지의 품으로 되돌아 갔을 때 아들의 신분이 회복되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이 됨을 무엇으로 판단하라고 했는가? 열매를 보고 판단하라고 했다. (마7:20)
한 그루의 나무는 한 사람을 상징한다.
열매란 나무의 결과이다. 나무의 열매는 곧 사람의 행동이고 삶이다. 행위를 보고 사람됨을 판단할 수 밖에 없다. 행위가 악하면 악한 열매이고 행위가 더러우면 더러운 열매이고 행위가 선하면 선한 열매이다.
악한 자들은 온갖 악한 행동을 저지르고 변명하며 악한 행위를 합리화한다.
무엇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아니라 악한 나무이기 때문에 악한 행동을 한다.
우리가 섬기는 예수님의 말씀이 그렇다.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7:17-19)
이제 무엇이 회복되어야 할까?
무엇을 할 것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먼저 존재가 회복되어야 한다.
Doing이 중요한 게 아니라 Being이 먼저 회복되어야 한다.
존재의 회복 없이 하는 모든 일은 사실상 헛된 것이다.
악한 인간성이 회복되어야 한다.
악한 사람됨이 회복되어야 한다.
인간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
인간본질이 회복되어야 한다.
기본이 잘 되어야 집이 든든하게 설 수 있고 인생이 든든하게 설 수 있다.
프로 골퍼 Tiger Woods는 한 가지의 자세를 회복하기 위해 최소 3만개의 골프 공을 친다고 했다.
최소한 하루에 1천개의 공을 30일 동안 쉬지 않고 계속해서 한 가지 자세를 연습을 해야 한다. 그래야 기본 자세가 회복된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한 남자와 한 여자를 창조하셨다.
처음부터 그리스도인을 창조하신 게 아니다.
처음 사람은 온전한 참사람이었다.
참사람이 회복되어야 한다.
참사람이 되면 비로소 참 그리스도인이 된다.
참사람이 되면 좋은 목사, 좋은 장로, 좋은 집사, 좋은 권사, 좋은 성도의 존재가 된다.
목사면 뭐하나? 사람됨이 틀리면 틀린 것이다. 아무리 많은 일을 해도 사람됨이 틀리면 인정을 받지 못한다.
잊지 말자, 행위가 그리스도인 한 사람의 열매라는 것을 그리고 사람들은 행위를 보고 판단한다는 것을 …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205-5578
www.houstonnewli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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