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번개 소나기함께 폭풍이 휩쓸고 지난 뜰에도 새는 찾아오고 꽃은 핍니다.
밤새 창문을 두드리며 쏟아진 폭우도 아침엔 조용합니다.
인생의 길에도 늘 풍랑이 찾아옵니다.
잔잔하던 바다가 언제 높은 파도가 출렁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 작은배에 몸담은 우리들은 흔들리다 가다보면 풍랑이 끄친 아침이 되고
조용한 바다에 뜨 있는 작은 배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인생의 항해를 멈출 수 없습니다.
긍정의 순간도.. 절망의 순간도 같은 시간 같은 모습으로 찾아오지만..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서
어떤 것보다 나의 삶.. 우리의 삶이 하나님과 연결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떤 것으로도 위로 받을 수 없습니다. 어떤 것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힘든 고통 속에서 서로 다투고 또 사랑하고 애증의 시간 속에도
우리는 소망 중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하나님께서는 다 그 주권 속에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늘 현재만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만 예상만 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때는 오차도 없이 정확하심을 나중 세월 지난후 깨닫게 됩니다.
늘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아야 합니다. 내가 믿음 안에서 깨어있는지?
내가 깨어있을 때 누군가 깨어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내가 깨어있는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한 발은 세상 깊숙히 담그고 한 발만 살짝 말씀 앞에 담그고 있다가
세상의 유혹이 찾아 올 때 아무 망설임없이 두발로 세상으로 빠져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늘 깨어 구별되게 살아가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우리 인간의 체질이 본래 그렇습니다.
조그만 잘 풀려도 교만하고.. 조금만 낙망되면 하나님 없는 것처럼 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응답과 무응답을 적당히 조절하고 계신 줄 모릅니다.
자신의 소유물인 하나님의 자녀를 사탄한테 절대 빼앗기지 않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일 것입니다.
하나님!
삶이 없는 신앙은 없습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
지금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지 마시고 응답해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서울 사랑의 부부합창단 정진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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