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그리스도인을 빛나게 한다. 성도의 믿음은 세상이 증명한다. 그것이 고난이어서 힘은 들어도 피조세계의 질서가 아닌가 싶다. 마귀는 결국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증명한 셈이다. 돌이 떡이 되게 하라는 그 말 때문에 오히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이 증명되었다.
성령의 일이 다시 시작되었다. 마태복음의 시작은 우리에게 주 예수의 족보가 어떠하다는 것을 말하면서도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했음을 말하기 위해서 그 근거들을 제시한 것이다. 돌들은 이스라엘의 사형제도를 위해 죄인에게 돌을 던지는 데 사용되기도 했고 돌은 성전의 모퉁이돌 이기도 했다. 돌이 좋은 이미지는 아니다. 돌들로 떡이 되게 하라! 모든 돌을 떡으로 만들어 먹는다고 뭐가 좀 나아질까? 이것이 예수의 첫 번째 시험문제였다. 예수의 대답은 예수 다웠다.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으로 이해하는 데는 이견이 전혀 있을 수가 없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서 시작된 교회를 성령은 세상에 알렸다. 교회는 성령으로 시작되었고 그 시작은 땅끝까지 다다랐다. 그 일을 이끈 분이 성령이었다.
마태복음 역시도 명확히 성령의 복음이다. 모든 복음서 역시도 성령이 없이는 해석이 안될 수 밖에 없다. 성령은 신약성경의 시대를 열어주었다. 구약과 신약을 나누는 일도 성령으로 인하여 진행된다. 구약은 하나님의 예고된 실패작이나 신약성경은 하나님의 성공작이다. 그것은 성령의 복음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성령은 실패가 없다. 특히 신약의 성령이 모든 성경을 값지게 만드는 하나님의 성령인 것이다. 성령은 성경 전 영역을 흐르고 있었다. 결국 성령과 악령의 전투가 성경이 된 것이다.
언제든지 성령은 예수와 함께 계셨다. 성령은 스승이다. 예수의 보호자로 방패로 위로자로 있었다. 성령은 어머니 마리아의 모태에서부터도 예수와 함께 계셨다. 그리고 예수를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성령의 힘으로 태어나게 했다. 예수님 30살 때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을 때도 하늘 문이 열리고 비둘기 같은 성령이 내려왔었다. 성령으로 시작해서 성령으로 마친다.
성령이 임하자 하늘에서 소리가 나오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했다. 성령의 임재는 하나님의 소리를 듣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례요한은 세례를 주는 선지자였을 뿐 주 예수가 물에서 올라올 때 들었던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는 못한 것 같다. 예수만 들었다. 그래서 요한은 감옥에서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라고 물었었다. 그리고 일생을 마친다.
주 예수는 성령에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갔다고 했다. 40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였다고 했다. 밤에도 금식하시고 낮에도 금식하신 예수다. 복 있는 사람은 주야로 여호와의 그 율법을 묵상하는 자라고 했다. 주 예수는 복 있는 금식의 아들이다. 복이 금식이 이끈다는 말이 되겠다. 밤낮으로 금식을 하셨기 때문이다. 그 금식의 결과는 예수가 성령의 말씀을 받게 했다. 성도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금식하실 때 성령이 함께했다. 믿는 자들의 금식의 목적은 성령을 따라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아는 데 있다. 예수의 40일 금식은 어땠을까? 예수의 금식을 40일 동안 인도했던 성령은 예수의 스승역할을 했다. 성령은 예수 옆에 같이 계셔서 선지자 모세를 통하여 전해졌던 십계명과 율법들과 하나님의 말씀들을 예수께 가르쳤다. 예수는 성령의 말씀으로 충만해지고 예수께서 입을 열어 말씀하시기 시작하면 듣는 자가 살아났다. 예수는 성령이 무엇인가를 가르친 적이 있다. 내가 이른 말이 영이고 생명이라고 했다. 말씀을 들으면 영혼이 살아난다.
이 말씀들은 40일 금식한 이후에 예수의 입에서 나오기 시작한 레마들이다. 이것을 성공적인 금식이라고 한다. 금식예수의 모든 말들은 성령이고 생명이 되었다. 그러니 그에게서 잘 들으면 성령의 사람이 되고 생명을 가진 사람이 된다. 오늘날은 이 길 말고 또 딴 길은 없다. 이것은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십계명의 제1계명을 다른 말로 한 것이니 더욱 더 그렇다. 그러니 예수님도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었겠다. 율법이 다 이루어진 사람! 그가 메시야이고 아들이니까 하는 말이다.
성령의 사람인 하나님의 아들 예수에게 마귀가 시험한다. 이 돌들로도 떡덩이가 되게하라! 마귀는 주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하늘로부터 나는 소리를 예수와 같이 들었었다. 에덴에서도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담도 듣고 하와도 듣고 뱀도 들었다. 뱀이 그 들은 말씀을 가지고 하와를 시험했을 때 하와는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했었다. 그 때 에덴이 사라졌다. 뱀의 시험은 사람이 극복하기 어렵다. 뱀은 영물이기 때문이다.
예수는 대답했다. 시험을 통과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돌들로 떡이 되게 하라! 돌을 떡으로 만들면 예수는 슈퍼스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예수는 그 일에 관심이 전혀 없다. 십자가를 지는 데만 관심이 있다. 예수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결국 십자가의 길을 앞당김으로 세상에는 구원이 되었다. 성령의 능력은 결국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는 말이 그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은 돌을 떡으로 만드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성령의 말씀을 말한다고 마귀에게 대답했다. 이것이 아들의 일이다. 주 예수가 하는 단 한가지의 일이다. 이것 말고 다른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믿는 자들을 힘들게 하는가!
돌이 떡이 되게 하라! 이것은 마귀의 말이다. 예수는 마귀의 말을 들을 수 없다. 이 말을 성령이 했다면 예수를 통하여 기적들이 일어난다. 돌이 떡이 되게 하라! 예수가 하나님께 돌이 떡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생각해 보자. 얼마나 비참한 광경인가! 예수가 마귀의 말을 인정했다는 것 아닌가! 이것은 가설일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믿는 자들의 모습이 이와 같지 않다고 자신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오늘날 우리가 구하는 것이 그것이면 예수의 사람은 아닌 것이다. 오직 한 가지만 하나님은 원한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성령의 말씀들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살아가라고 했으니까 이것이 삶의 방식이 되도록 하라는 말이다. 이 길에 들어서는 날이 늦어질수록 인생 속에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은 계속된다.
마귀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하나님의 말씀이든지, 진리든지, 사랑이든지, 구원이든지, 축복이든지 그 모든 것은 전부 속이는 것이다. 만일 예수가 돌을 떡이 되게 했다면 예수는 마귀의 말을 듣는 자가 됨 으로서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는 그 때 셧 다운되고 말았을 것이고 에덴이 허물어진 이래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실패는 반복되었을 것이다. 결국 메시야는 하나님의 성령의 말씀을 그 입에서 내는 사람이다.
그 예수가 처음부터 가르치려 했던 성령의 복음들이 그렇게 시작되었다. 주 예수가 원하는 것이 그 한가지 였다. 오히려 다른 류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악용함으로서 하나님의 집을 집어삼키려 우는 사자처럼 되어 가고 있거나 사람 모으려는 유혹을 이겨내지 못한다. 하나님의 일이다.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성령의 말씀이 믿는 자들의 주인이 되지 못하면 그 어떤 개인도 그 어떤 조직도 희망은 없다.
벌써 종말인가라고 자문할 필요가 없다. 종말은 2000년전부터 이미 시작이 되었었고 그 마지막이 어떤 모습으로 지금도 진행이 되고 있는지는 성령의 사람들은 안다. 말씀이 들리면 종말을 이기는 것이고 말씀이 들리지 않으면 종말을 이길 수 없다. 그 외의 일은 누구나 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나 누가 그 말씀을 하느냐가 관건이다. 마귀도 말씀을 인용할줄 안다. 하나님의 말씀의 시대가 지나간 지가 오래다. 무슨 뜻이냐 하면 말하는 사람도 성령의 말씀을 말하고 듣는 사람도 성령의 말씀을 들으면 된다.
눈 먼자는 눈을 떠야 하고 앉은뱅이는 일어나야 하고 짧은 다리는 길어져야 하고 굽었던 허리는 펴져야 하고 죽을 병은 나아야 한다. 다 좋은 일이다. 그러나 주 예수는 오늘은 그 일을 전면적으로 거절한다. 다만 하나님이 시키면 그 일을 할 뿐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리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돌이 떡이 되고 물이 포도주로 변하고 그것으로 끝나는 나라가 아니다.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성령의 말씀이 어디에 있을까?를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는 복이 있다. 그것이 산상수훈이다. 산상수훈은 성령의 말씀이다. 그 보석들이 마태의 성령복음 5장부터 7장에 있으니 다시 펴서 읽어보면 좋다. 성령이 가르친 글이다.
이근형 목사 (맥알렌제일한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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