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심을 기다리는 대강절이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성육신은 자기부인(自己否認)이다.
하나님 됨을 부인하고 사람이 되셨다.
자기부인(自己否認)은 희생이다.
왜?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다.
우리의 신앙고백이란 무엇인가?
신앙고백은 자기부인(自己否認)의 고백이다.
왜?
자기자신이 주인으로 살다가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받아들인다는 것 자체가 자기부인(自己否認)이 아닐 수 없다.
예수님께서 3년반 동안 제자들을 훈련시키시고 최종적으로 신앙고백을 이끌어 내셨다(마16:16).
제자들의 진정한 신앙고백을 위하여 3년반이나 걸렸다.
신앙고백을 시킨 것은 예수님 이후에 제자들이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예수님은 신앙고백을 확인하신 후에 드디어 “메시야적 비밀”을 공개하셨다.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막8:31).
이 말씀은 메시아가 당할 일들을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1. 많은 고난을 받게 된다.
2. 버림을 받는다.
3. 죽임을 당한다.
4. 죽은 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신다.
이 4가지를 통해서 세상을 구원하셨다.
이 4가지는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신 목적이었다.
이 4가지는 하나님께서 감추어 두신 비밀이었다.
이 4가지는 메시아의 사명이었다.
이 4가지는 철저한 예수님의 자기부인(自己否認)을 통한 희생이었다.
그런데 참으로 아이러닉하게도 메시아의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예수님의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방해를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첫번째 방해자들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이다.
하나님의 일에 가장 먼저 발벗고 나서야 할 종교지도자들이 메시아를 죽였다.
두번째 방해자들은 제자들이었다.
예수님께서 4가지의 희생을 통해서 세상을 구원하시리라고 하자 제자 베드로는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였다”(막8:32).
베드로는 예수님을 붙잡고 강력하게 항의하고 야단을 쳤다.
예수님의 하시려는 4가지 일을 하지 못하게 항변한 것이었다.
인류구원이라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도록 방해한 것이다.
인류를 위한 대속의 일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뭐라고 질책하셨는가?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막8:33)
왜 주님이 그렇게 호통을 치셨을까?
아직도 하나님의 일을 알지 못하고 자기 자신만을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베드로가 아직도 자기를 부인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사람의 생각을 버리고 먼저 자기부인이 있어야 한다.
하나남의 사역자와 동역자들이 거쳐야할 첫번째 관문이다.
이 관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결코 자기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갈 수 없다.
그것이 십자가의 道이다.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 205-5578
www.houstonnewli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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