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0장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두려워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예수님은 처참한 모습으로 저주의 십자가에 못박혀 죽자 모든 제자들이 도망을 치거나 흩어졌다.
그러나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시체에 부어드릴 향유를 드리려고 무덤에 찾아 갔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최초로 만나는 영광을 얻었다.
그때 예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은 첫 여제자가 되었다.
“…너는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 간다 하라.”(요20:17)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라는 명령을 받은 사명자가 되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면 사명자가 된다.
그녀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부정한 삶을 살았던 여인이었으나 예수님을 만난 후 예수님을 따르는 여제자로 변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을 가장 먼저 목격한 영광을 얻었다.
무엇보다 부활하신 예수님으로부터 부활을 전하라는 명령을 받은 부활의 증거자가 되었다.
두번째로 실의에 빠져 고향으로 되돌아 가던 두 제자에게 부활의 모습을 보이셨다.
누가복음 24장에 보면 글로바와 또 다른 제자는 슬픈 빛을 띠고 그들의 고향 엠마오로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다가가서 “너희가 주고받은 이야기가 무엇이냐?”(눅24:17)고 물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자 예수님은 모세와 선자자들이 기록한 말씀처럼 예수님은 고난을 당하고 부활하여 영광에 들어갈 것에 대한 말씀을 풀어서 자세히 해석해 주셨다.
그리고 날이 저물어 유숙할 곳에서 그들과 함께 떡을 가지고 축사하시고 나누어 주실 때 비로소 그분이 예수님인 줄 알아보았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자 그들의 마음이 뜨거워졌다.
그들의 마음에 다시 불이 일어났다.
그들이 고백하기를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거워졌다”(눅24:32)고 했다.
말씀이 그들을 뜨겁게 했다.
그들은 다시 가던 길을 돌려 마가의 다락방으로 달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고 증거했다.
세번째로 예수님은 부활하신 날 저녁때에 마가의 다락방에 문을 걸어 잠그고 두려워 떨고 있는 열제자들에게 부활의 모습을 보이셨다.
그들은 홀연히 방에 등장하신 예수님을 보고 귀신이라며 놀랐다(눅24:37).
놀란 그들에게 대못 박힌 손과 옆구리에 난 창자국을 보여주시며 평안을 주셨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20:21)며 사명을 부여하신다.
그로부터 그들은 모두 부활을 증거하는 사명자들이 되었다.
만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이 없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될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허물과 죄악과 저주와 사망을 대신하셨다.
다시 말하면 십자가는 우리를 위한 속죄제물의 현장이다.
그런데 만일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구원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부활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고전15:17) 한 마디로 Nothing이라고 말한다.
부활이 없으면 믿음도 구원도 모든 것이 헛것이라는 뜻이다.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 205-5578
www.houstonnewli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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