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운전을 하면서 기독교 라디오 방송에서 흘러나온 설교를 들었다.
어느 날 설교하는 목사가 어린 아들과 차를 타고 캘리포니아의 Freeway를 달리고 있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Freeway에서 나와 신호대기에 잠시 Stop을 했는데 오른쪽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보였다.
그의 아들이 아이스크림을 사 달라고 했다.
그래서 차를 멈추고 1불을 하나 건네주면서 빨리 가서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오라고 했다.
아이는 싱글벙글 웃으며 아이스크림 가게로 뛰어가더니 잠시후 거의 울상이 다 되어서 돌아왔다.
그런데 그의 손에는 아직도 1불을 들려 있었다.
“왜 아이스크림을 안 사왔니?”
“아빠, 가게 주인이 나에게는 아이스크림을 안 판대요.”
“뭐라고?”
아버지는 차에서 내려 아들과 함께 사게로 가서 “웬 일입니까?” 하고 물어보았다.
가게주인이 말하기를 “우리는 90센트짜리 아이스크림은 팔지 않습니다. 선생님의 아들은 90센트짜리 아이스크림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아버지는 드디어 사태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아들은 이미 그 마음속에 1불 가운데 10센트를 하나님께 바치기로 차에서 상점까지 가는 순간에 결정하였던 것이다.
아버지는 안도의 숨을 내쉬고 상점주인에게 그 모든 사실을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일로 신경을 쓰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였다.
상점주인이 “네가 하나님께 10센트를 십일조로 바치려고 했단 말이냐?”고 물으면서 “자- 네 가진 1불 전체를 다 하나님께 드리거라. 내가 아이스크림을 거져주마!” 하고 말했다.
그리고는 한 스쿱, 두 스쿱, 세 스쿱 뜨더니 철철 넘치는 아이스크림을 그 아이의 손에 쥐어 주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 3:10)
십일조를 강조하고 싶은 말이 결코 아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할 것인가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순전하게 믿는 사람이다.
믿는 사람들은 어린아이처럼 믿어 행함으로 하늘나라에 들어 가는 사람이다.
마가복음 10장에 보면 예수님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셨다.
“받들지 않는 자”를 영어로 “Whoever does not receive the Kingdom of God”인데 번역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이다.
어린아이는 의심없이 주는대로 받는다.
주는대로 그냥 감동하고 싱글벙글 기뻐하는 것이 어린아이의 특징이다.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은 단순하고 순전한 믿음의 사람이다.
마음이 순전하지 못하면 왜 천국 들어가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까?
순전하지 못하면 이기적이고 계산적이기 때문이다.
순전하지 못하면 말씀을 잘 알고 있지만 이 핑계 저 핑계로 행함이 전혀 없다.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순전하게 믿는 사람이다.
믿는 사람들은 어린아이처럼 믿어 행함으로 하늘나라에 들어 가는 사람이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실까?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 205-5578
www.houstonnewli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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