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을 영어로 “Mammon” 이라고 하는데 “위탁한다” 혹은 “어떤 사람의 감독 하에 둔다”는 뜻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이 세상의 모든 재물은 어떤 절대적 주인의 아래서 “일하는 청지기의 감독 하에 위탁하여 두었다” 는 뜻이다.
바로 절대적 주인이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세계관의 기초이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우주 만물을 5일 동안 만드시고 6일째 사람을 만드시기 전에 “사람을 만드셔야 할 목적”을 분명히 하셨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1:26)
이것이 사람을 만드신 첫 번째 목적이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모양대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라.”
다시 말하면 영적인 형상과 모양으로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오직 하나님과 영적인 관계를 먼저 추구할 때 우리는 영적인 모양과 형상을 따라 살 수 있다.
두 번째 목적은 무엇일까?
창 1:26 에 보면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고 하셨다.
인간을 만드시고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만물을 다스리도록 하기 위하여 인간을 만드셨다.
이 세상의 만물을 사람에게 위탁하셨다.
우리의 감독하게 맡기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잘 관리하고 다스리는 청지기이다.
우리가 가진 모든 소유는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는 그 하나님의 소유를 관리하는 청지기들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물질관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물질을 내가 관리하도록 위탁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인간 스스로 물질에게 자신을 위탁해 버렸다는데 비극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물질제일주의가 된 것이다.
물질제일주의는 물질의 노예가 되었다는 뜻이다.
이것이 인간 타락의 모습이다.
불행하게도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아니라 물질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물질이 사람의 우상이다.
“탐심은 우상 숭배라”(골3:5)라고 했고 “탐심은 죄라”하시고 예수님께서는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눅12:15)고 하셨다.
탐심이 우상숭배이다.
우상숭배는 하나님의 것을 가로 채려고 하는 탐심에서 나온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것을 내 것이라고 말한다.
탐심에는 사랑이 공존하지 못한다.
탐심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이기적이란 나만 생각한다는 뜻이다.
나만 좋으면 된다는 “나” 제일주의이다.
탐심과 이기주의는 소유욕일 뿐 사랑이 결여된 상태이다.
그래서 남의 것을 자기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도적질하지 말라”(출20:15)고 하셨다.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에게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출20:16) 하셨다.
남의 것을 가로채려는 탐욕을 가진 사람에게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출20:17)고 하셨다.
이 한 가지를 잊지 말자.
하나님의 것을 내 것이라고 집착하면 할수록 나에게는 더욱 번민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탐심을 버리지 못하면 그 탐심이 당신을 끝까지 괴롭힐 것이다.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 205-5578
www.houstonnewli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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