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우리 눈에 보이는 것 중에 최고로 경이로운 것이고 쳐다보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이 노래 가사는 아마도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면서 부르는 노랫말이었을 것 같다. 별은 움직이지 않으면서 항상 그렇게 떠 있으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만드는 묘한 맛이 있다. 별 밤은 다 좋아한다. 사람들은 모두 별이 되고 싶어한다.
평생에 별만 보고 별만 연구하던 박사들이 있었다. 지혜로운 그 박사들은 별에 민감했다. 그들의 빛나는 눈빛 속에는 별을 보며 개인과 시대의 운명을 점치기도 했던 점성술의 사람들이었을지도 모른다. 별은 시대와 개인의 징조와 변화를 알리는 상징적 언어로 성경에 등장한다. 그런데 종교들은 이것을 미신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신화도 미신도 언제든지 하늘 뜻을 펼쳐 가시는 데 사용하시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신 분이다. 할렐루야. 오히려 동방의 박사들이 고마운 것이다.
아브람의 별이 있었다. 아브람이 당시에 복을 많이 받았던 사람이다. 전쟁에도 능했으며 훈련된 가정군대도 거느리고 있었다. 아브람과 사라에게 자식에 대한 소식만 없었다. 이것은 기쁨의 큰 소식이 될 가능성를 포함한 무소식이었다.
드디어 아브람이 세상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것은 모든 것은 다 가졌으나 단 한가지 자기 몸에서 난 자식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면 그것은 다 없는 것이다. 세상에는 자식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아브람이 환상을 본다. 천사가 나타나 아브람을 이끌고 천막 안에서 대책없이 진부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아브람을 밤하늘 아래로 데리고 나갔다.
그리고 천사가 아브람에게 말했다. 자식 걱정이 태산 같겠지만 하늘의 뭇별들을 보라. 내가 네게서 저 수 많은 별들처럼 셀 수도 없는 후손들을 줄 것이다. 아브람은 그대로 믿었고 이때부터 아브라함이 된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기 시작한 지점이 여기서 부터다.
믿음은 별과 같다. 뭇별의 숫자 많큼이나 많아지는 믿음의 사람들을 별들이라고 불러도 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듣기를 좋아하고 기도하고 기대하고 바라고 원하는 것이 있을 때 하나님은 언젠가 나타나 사람으로서는 계산이 안되는 축복으로 부어주시는 분이다. 정말로 이일들이 성경에는 도처에 배경음악처럼 깔려있다. 아브라함은 본능적으로 말한다. 무엇을 주시렵니까?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의 질문은 아니다. 그것은 아들을 달라는 뜻이다. 이삭을 받는다. 하나님의 나라에 아브라함의 아들의 첫 별이 이삭이 된다.
다윗의 별이 있다. 다윗은 사울이후에 흩어지고 찢어지고 망한 이스라엘을 통일시킨다. 그의 인내와 신앙과 경건과 전술의 결과는 이스라엘의 통일 왕국이라는 땅의 왕국을 처음으로 세우게 된다. 다윗의 별은 현재에도 이스라엘의 국가 깃발에 새겨져 있다. 다윗은 왕들의 별이다. 유대와 이스라엘의 39명의 왕들 중에 하늘의 별로 인정될 만한 왕이 다윗 뿐이었다. 별은 이스라엘 역사의 한복판에 자리 잡았고 그 이후에 그 별은 메시야를 기다려야만 했다. 다윗이 기다리는 메시야 때문에 다윗의 별은 더욱 빛이 났었다.
다니엘의 별이 있다. 다니엘은 4개 제국의 흥망성쇠를 살아서 지켜본 하나님의 종이었다. 그의 빈틈없는 정직과 신앙과 질서는 모든 나라가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사는 것이 잘되는 길인 것을 보여준 사례가 된다. 다니엘 속에 진짜 별이 꿈틀거린 것을 누가 보았을까?
다니엘의 입에서 그 별 이야기가 나온다. 별은 궁창에 빛난다. 창공에 빛난다. 그 빛난 별처럼 되고 싶은 사람들은 다니엘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된다. 전도를 잘하는 사람, 옳은 데로 사람들을 인도하는 사람들은 저 창공에 별처럼 반짝인다고 했다.
그 별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전도하기 전에 하나님의 봉인된 말씀을 입에 담고 간직할 줄 알고 개나 돼지에게 주지 말아야 하며 깨달은 바 지혜와 지식과 계시의 말씀들을 전할 수 있는 종들이 궁창에 별들처럼 빛날 것이라고 했다. 당연한 말이다. 다니엘의 별이야기는 전도자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급이었지만 이 별들도 결국 진짜 별을 기다려야 했다.
별은 별세계라는 말이 있다. 세상과 다른 세상을 별세상이라고 불렀다. 별천지에 사는 사람들은 귀하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고 사는 자가 결국은 별들이라는 말이다. 그 사람들은 세상의 빛들이고 세상의 희망들이다.
동방박사들은 움직이는 이상한 별을 발견한다. 별이 움직이면 그것은 두 가지 징조이다. 하나는 세상을 구원하는 구세주가 탄생하는 징조이거나 다른 하나는 지구와 우주의 종말을 알리는 싸인일 수 있다. 별이 움직인다. 그것은 천체가 움직인 것과 같은 해석 불가의 이야기다.
동방박사들은 직감으로 알아차렸다. 그들은 야훼의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동방의 별 전문가들이었다. 움직이면서 이상한 별이 그들을 어디론가 인도하기 시작한다. 뭔가 중요하고 우주 전체를 변회시킬 놀라운 일이 일어날 징조로 해석이 되는 대목이다. 박사들은 3사람 한팀이 되어 별을 따라간다. 아브람이 갈대아 우르를 떠난 길을 따라 이동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박사들은 셋이라야 한다. 그들은 전무 후무한 별의 움직임에 의해 일어난 일을 증언해야 하기 때문이다. 3이라야 증언이 힘을 받는다. 아기 예수가 메시야 인것과 별의 인도를 따라 왔다는 것 그리고 그들이 들고온 예물이 몰약과 황금과 유향이었다는 것이다. 태어날 아기 예수의 운명은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시며! 이것이 아기 예수의 운명이다.
그 예수가 그 안에 어떤 놀라운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었고 하나님의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예수는 자의로 사용할 수가 없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만 움직였던 별들처럼 하나의 별로서 살아야했다. 그것이 아기 예수의 운명이었다. 그것이 또한 믿는 우리들의 운명이라야 했었다. 예수는 말했다. 나는 보고 듣는 것 이외에는 말하지 아니한다.
예수는 별 중의 별이 아니라 단 하나의 별이다. 아버지와 성령의 도움 안에서 비추고 빛나는 단 하나의 별이다. 그 하나의 별이 나를 비출 때 나는 맑아지고 밝아지고 세상에 기대를 하지 않게 된다, 믿음의 기대를 가지고 사람들은 세상을 사랑할 뿐 기대를 하지 않는다. 예수가 얼마나 여러번 반복해서 말했었나. 너희는 세상을 본받지 마라, 사람이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가라. 사람들과 교회가 그 말씀을 아직 만나지 못했을 수도 있다.
바울은 하늘에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말을 이렇게 말했다. 고전 15:41절에 있다.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고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예수의 몸에 부어진 몰약처럼 이것은 영원히 썩지 않는 부활의 몸의 영광을 말한 것이다. 별처럼 빛나려면 이 시대에 내게 주어진 일들을 본능적으로 해내야 할 필요가 있다. 진짜 별을 사랑하자는 글이다.
이근형 목사 (맥알렌제일한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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