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기도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은 종교심을 가지고 있고 그 종교심은 사람들에게 초월적인 어떤 것을 찾게 한다. 그것을 소위 기도라고 부른다. 기도는 영적인 것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일이 기도이기 때문이고 그것을 영적 교제라고 부른다.
그러나 기도는 예수의 이름으로 은밀하게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말한다. 예수 이름이 아니면 야훼 하나님은 그 어떤 기도에도 관심을 두지 않으신다. 이유는 이렇다. 예수의 이름 때문이다. 사람들의 신앙의 꿈은 무엇일까? 잘먹고 잘살고 선교와 봉사라는 이름으로 선한 일을 하고 인간관계와 성품에 있어서 품위 있게 사는 것일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한다. 인생의 꿈은 죄를 끝내는 것이라고 가르쳐 왔다. 하나님은 죄를 끝내지 못하는 종교지도자를 세상에 보낸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다른 신들의 일이었다. 다른 신들은 세상신들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그들은 죄를 지을 수는 있어도 죄를 끝낼 수는 없다.
죄는 풀어야할 인류의 숙제이고 비극의 원인이기도 했다. 인류의 꿈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님의 진정한 계획은 십자가의 예수를 통해 죄를 끝내려는 것이었고 그 일을 예수가 순종함으로서 죄는 드디어 끝이 났다. 그것이 It is finished! 다 이루었다. 다 끝냈다는 말이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했던 말이다.
이 사건은 성경의 모든 사건을 종합한 것이고 하나님의 모든 크고 작은 말씀들과 하나님의 분노와 소망들이 모두 해결되는 순간이었다. 예수가 이 일을 순종했다는 것이 오직 예수라는 슬로건이 생기게 되었고 예수 이름이 아니면 어떤 기도도 응답이 되지 않는 이유가 그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께 예수이름으로 은밀하게 드리는 것을 말한다. 다른 기도는 모두 이방인들의 기도이고 그리고 종교인들의 기도이다.
하나님의 뜻을 성취한 예수의 기도에 대한 가르침은 믿는 자들에게 먼저 경고하기를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서 기도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기도는 사람에게 구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는 당연한 말씀을 하신 것이다.
유대 땅에 예수 오셨을 때 소위 예수 없는 이름의 종교지도자들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사거리나 회당이나 사람들이 보이는 곳에서 기도하기를 좋아했다. 그런 기도는 단 한 줄도 응답이 되지 않는다.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은밀히 기도해야 응답이 된다는 기도와는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응답이 없는 기도를 하면서 거기다가 말을 많이 하여야 하나님이 들으시는 줄 아는 이들은 예수 없는 기도를 날마다 드림으로서 마치 응답이 있는 척했던 정말로 웃지 못할 기도의 쇼들을 보였던 사람들이었다. 이들이 종교지도자들이었고 전혀 영적이지도 않았다.
그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 종교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말 그대로 사람들이 만든 초월을 가장한 집단 무의식이 종교다. 그 지도자들이 아무리 정성을 다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들 하나님이 응답할 이유는 전혀 없는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위해서 했던 일도 없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엘리야와 바알의 기도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바알은 세상에서 잘살고 잘먹게 해준다는 속임수로 결국은 사람들을 죽이고 멸망시키는 존재들이다. 엘리야의 하나님은 말씀과 계명을 지켜야 복이 되는 나라다.
기도는 그러므로 영적지도자들을 찾는다. 영적 지도자들은 기본적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은밀하게 기도하는 사람들이다. 예수 이름에 의지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이다.
솔로몬 성전의 아름다움은 온 세상이 다 안다. 거기는 금밭이었다. 그런데 거기에는 골방들이 여러개 있었다. 골방은 은밀한 곳이었다. 일종의 귀중한 것을 보관해 놓은 창고였을 수도 있다. 예수는 우리의 영적지도자이다. 그를 믿는 우리는 종교적 동물이 아니라 영적인 존재들이다. 예수의 이름은 본디 영적일 수밖에 없다. 그의 죽음은 부활의 영을 불러들였고 그의 죽음은 하나님과 소통하는 길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다니엘은 기도 중에 큰 전쟁이 있을 환상을 보았다. 그의 두려움은 곧장 기도로 연결되었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이 다니엘의 기도에 즉각 응답했고 그 응답으로 인하여 장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다니엘에게 이미 내려보냈다. 그것은 말씀을 인봉하라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응답을 가지고 내려오던 천사가 악한 영들의 방해로 하늘의 전쟁을 치루어야 했다. 오던 응답은 지연되었고 21일이 지나서야 응답이 다니엘에게 도착을 했다. 기도는 공중권세를 쥐고 있는 어두움과 악한 영들의 방해를 받는다. 내려올때도 방해를 하고 올라갈때도 방해를 한다. 소위 영적 전쟁이 시작되는 지점이 여기다.
기도는 영적이다. 공중권세와 싸우는 일이고 야고보는 하나님께 순복하고 마귀를 대적하라고 햇었다, 그의 말을 붙잡고 전투에 임하는 사람들이 영적지도자들이다. 종교지도자들에게는 전투가 성립이 안된다. 자기들끼리 싸우는 전쟁을 전쟁이라고 부르지 않고 자중지란이라고 말한다.
예수는 천사가 아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기도의 응답을 전달하는 천사가 아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말씀의 봉인을 해제하는 그의 아들이다. 예수는 응답 그 자체이다. 그리고 하늘의 모든 공중권세는 예수앞에 이미 무릎을 끓었었고 하늘의 전쟁을 승리한 자가 예수다. 그 전쟁에서 패배하여 하늘에서 땅으로 쫒겨난 용이 땅에서 횡포를 부리는 형국이 오늘의 땅의 세상이다. 그러나 그들의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할지라도 예수의 이름은 여전히 영적지도자들에게 유효하다.
예수는 그러므로 말한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했다. 예수의 응답은 중간이 없다. 즉각 일대일로 직접 도어 투 도어로 응답이 된다. 단 하나의 조건은 예수가 시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도는 이 일을 위해서 필요하다. 중얼중얼하는 기도나 떠드는 기도를 예수는 늘 경계하라고 했다.
예루살렘을 세워 찬송을 받게 하기까지 하나님으로 쉬지 못하게 하라. 기도를 하면 하나님이 일하시고 기도를 쉬면 하나님도 일하지 않는다는 이사야의 예언이 예수 이름으로 은밀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는 영적지도자들에게도 여전히 살아 남아있다. 예수는 내가 시행하리라고 했다. 이 말은 너희는 쉬지 않는 기도의 파수꾼이 되라는 의미로 들리면 된다.
기도의 응답은 골방에서 은밀하게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께 드리면 도두 응답이 된다. 예수는 말했다. 내가 세상에 다시 올 때 믿음을 찾아보겠느냐! 예수의 기도를 정확히 이해하는 영적지도자는 복이있다
이근형 목사 (맥알렌제일한인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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