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그린, 칼헤레라 등과 함께 커뮤니티 연대 강화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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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 차세대 단체 풍운회의 김제이 회장이 중국계 커뮤니티 주요 행사에 특별 초청을 받아 참석하며 지역사회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주최 측은 행사에서 김 회장을 ‘그레이트 휴스턴 코리안 커뮤니티 리더’로 공식 소개하며 남다른 예우를 갖췄다.
3월 8일 휴스턴 람보 볼룸에서 열린 ‘텍사스 동북동향회(Texas Northeast Chinese Association) 창립 37주년 기념 및 신춘 연회’는 지역 내 중국계 커뮤니티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다. 이 단체의 뿌리가 되는 ‘동북’ 지역은 한반도와 인접한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등 ‘중국 동북 3성’을 일컫는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통 사자춤과 무술 시범은 물론 한국 전통 무용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자선 경매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축제에서는 단체의 신구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새롭게 단체를 이끌게 된 인물은 40대 여성 리더인 빅토리아 파워(Victoria Power) 신임 회장이다. 타 아시안 커뮤니티의 뜻깊은 자리에 초청받은 김제이 회장은 “동북동향회에 젊고 유능한 신임 회장이 취임하면서,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와 중국 커뮤니티 간에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알 그린(Al Green) 연방하원의원과 텍사스주 하원의원을 지낸 제시 제튼(Jacey Jetton) 전 의원을 비롯해 포트벤드 카운티 앤디 마이어스(Andy Meyers) 커미셔너 등 정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휴스턴 로키츠 출신의 전 NBA 농구선수 칼 헤레라(Carl Herrera) 등 스포츠 인사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 받은 또 다른 한인동포는 김씨는 김회장이 타 커뮤니티 주요 행사에서 환대받으며 주류 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모습은 한인사회의 든든한 정치적 역량과 높아진 위상을 대변한다며 크게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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