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북한 인권 현실 조명 및 통일 염원 목소리 높여
조행자 고문과 오경아 위원장 특별 시상 수여

▲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엘리자베스 밀러(Elizabeth Miller/좌측)에게 김형선 회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이 대상 상금 1천달러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 협의회(회장 김형선, 이하 민주평통 휴스턴) 주최 ‘2025 북한인권 말하기 대회’가 지난 3월 29일(토) 오전 10시 30분, 론스타 칼리지(Lone Star College)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훌륭한 시설에서 대회, 북녘 동포 향한 희망 메시지
과거 휴렛 패커드/컴팩(HP/Compaq)의 세계 총 본사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론스타 칼리지의 행사장은 훌륭한 시설로 참가자 및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대회는 김형선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장의 개회사와 론스타 칼리지 존 타이스(John Theis) 교수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김형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자유가 무엇인지 알기조차 힘든 북한 주민들을 항상 생각해 달라”고 당부하며, “여기 함께 하고 있는 여러분들은 모두 승자이며 자유의 수호자이다. 목소리조차 낼 수 없는 북녘의 억압받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목소리가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BTS 그리고 블랙핑크 멤버들이 평양에서 나오고 신의주에서 나올 수 있는 날까지 우리 함께 노력하자”며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나타냈다. 심사 기준 안내는 미주지역회의 공공외교위원장이자 휴스턴 대학교 교수로 활동 중인 이세형 부회장이 맡았다.
초등생부터 대학생까지… 북한 인권 관련 열띤 발표 이어져
신수정 자문위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서류 전형을 통과한 10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랐다. 2015년생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미래 세대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참가자들은 작년에 재상정된 북한인권 법안 HR 3012에 대한 느낌과 의견을 표현하고,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각자의 시각으로 정의하며 억압받는 북한 동포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엘리자베스 밀러 대상 영예… 특별 공로상 시상도
열띤 경연 끝에 영예의 대상(상금 $1000)은 엘리자베스 밀러(Elizabeth Miller) 학생에게 돌아갔다. 금상($500)은 클레어 리(Claire Lee, 이소민), 은상($300)은 크리스틴 이(Kristine Yi, 이재언)와 오리아나 루고(Oriana Lugo)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행자 고문과 오경아 위원장에게 특별 시상이 수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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