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기업 위상 강화, 휴스턴 2개 지점 밀착 지원 지속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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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LA 다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뱅크오브호프는 지난 19일, 현재 사용 중인 3200 윌셔 블러버드(Wilshire Blvd.)의 본사 임대 계약이 오는 2027년 3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본사를 LA 다운타운 중심부인 707 윌셔 블러버드로 옮긴다고 발표했다.
주류 금융 시장 진입 이정표
새롭게 둥지를 트는 다운타운 본사는 약 48,000제곱피트 규모로, 고객 편의를 위한 풀서비스 지점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본사 이전은 주요 금융기관들이 밀집한 다운타운 중심부로 진입한다는 점에서 뱅크오브호프의 장기 성장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미국 금융 산업 내 한인 자본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확인하는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코리아타운 연대는 변함없을 것
1세대 한인 이민자들이 설립한 뱅크오브호프는 과거 이탈리아 이민자가 세워 세계적 은행으로 성장한 뱅크오브아메리카처럼, 한인 커뮤니티가 미 주류 금융에 자리 잡도록 돕는 역할을 추구해 왔다. 케빈 김 행장은 “코리아타운은 언제나 우리 정체성의 중심이며 커뮤니티와의 깊은 연대는 변함이 없다”면서 “본사 이전은 한인 커뮤니티의 성공과 열정, 그리고 향후 발전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도약”이라고 밝혔다.
휴스턴 2개 지점, 든든한 금융 파트너
LA 본사 확장 이전과 함께, 뱅크오브호프는 미 전역의 탄탄한 지점망을 바탕으로 지역 동포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계속 이어간다. 특히 휴스턴에서는 한인 상권의 중심인 스프링브랜치와 도매 상권이 형성된 하윈 지점 2곳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뱅크오브호프 휴스턴 지점들은 앞으로도 지역 한인 동포 및 비즈니스 업주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체계적이고 밀착된 금융 서비스를 변함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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