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이용약관
  • 연락처
  • Log In
  • Register
월요일, 7월 27, 2026
71 °f
Houston
  • Login
Korean Journal Houston
Advertisement
  • 데일리
  • 로컬
    • 휴스턴
    • 샌안 & 중남부지역
    • 어스틴 / 킬린
  • 칼럼
    • 가정
    • 교육
    • 종교
      • 안용준 변호사 칼럼
    • 법률
    • 독자기고
    • 문화
    • 의학/건강
    • 보험
    • 부동산
    • 세무
    • 애완동물
    • 재정
    • 시사만평
  • 구인/구직/매매
    • 구인
    • 구직
    • 매매
  • 타운
    • 행사캘린더
    • 벼룩시장
    • 주간운세
  • 업소록
  • (구)코리안저널
    • 지난 신문 보기
No Result
View All Result
  • 데일리
  • 로컬
    • 휴스턴
    • 샌안 & 중남부지역
    • 어스틴 / 킬린
  • 칼럼
    • 가정
    • 교육
    • 종교
      • 안용준 변호사 칼럼
    • 법률
    • 독자기고
    • 문화
    • 의학/건강
    • 보험
    • 부동산
    • 세무
    • 애완동물
    • 재정
    • 시사만평
  • 구인/구직/매매
    • 구인
    • 구직
    • 매매
  • 타운
    • 행사캘린더
    • 벼룩시장
    • 주간운세
  • 업소록
  • (구)코리안저널
    • 지난 신문 보기
No Result
View All Result
Korean Journal Houston
No Result
View All Result
Home 데일리 뉴스

보수당의 새 이름, ‘당’ 말고 ‘회’ 가치 담길

koreanjournal by koreanjournal
1월 24, 2026
in 뉴스, 데일리
A A
0

국민의힘 새 당명 공모 완료, 끝말로 ‘당’ 가장 많아

24 국힘당명8

당명 개정 나선 국민의힘

우리 정치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글자는 아마 ‘당(黨)’일 것이다. 여당과 야당, 창당과 탈당, 합당과 분당까지 정치 뉴스의 대부분은 ‘당’으로 구성된다. 최근 국민의힘에서 진행한 새 당명 공모전에서도 ‘당’이 담긴 응모작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당명 앞에 ‘자유’ ‘공화’ 같은 보수의 가치를 담고 끝에 ‘당’을 붙인 형태들이다.

‘당’은 검을 흑(黑)과 높일 상(尙)이 결합한 글자로, 본래 ‘패거리’를 가리키는 부정적 의미로 쓰였다. 글자를 풀이하면 어둠 속에서 사리사욕을 챙기는 무리라 할 수 있다. 옛 성현들도 ‘당’을 경계했다. 공자는 《논어》에서 “군자는 긍이부당(矜而不黨)”이라 했다. 군자는 스스로 자긍심을 갖되 무리 지어 세력을 만들지 않는다는 주문이다. 조선에서도 ‘당’은 금기어였다. 당쟁, 당파, 사당 등 특정 집단의 이익을 앞세워 정적과 싸우는 행태를 비판할 때 주로 사용됐다.

24 보수당명

오늘날의 ‘당’이 정치 용어로 자리 잡은 것은 메이지 유신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1870년대 후반 일본의 정치인들은 서구의 ‘파티(Party)’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무리라는 뜻의 ‘당’ 앞에 ‘다스릴 정(政)’ 자를 붙여 ‘정당’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냈다.

이 일본식 번역어는 1884년 갑신정변을 계기로 우리 역사에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당시 김옥균, 서재필 등 친일·반중 성향의 급진개화파는 중전 민자영의 친중 외척 세력을 내치고 권력을 잡고는 스스로를 ‘개화당’이라 불렀다. 개화당 정권은 청나라의 군사 개입에 의해 ‘3일 천하’로 끝났지만, ‘당’이란 용어는 14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 정치 언어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사실 정치 조직이 언제나 ‘당’이라는 이름을 택했던 것은 아니다. 구한말 활동한 독립협회, 신민회, 대한자강회처럼 정치 결사체들은 함께 모여 토론하고 의견을 모은다는 뜻의 ‘회(會)’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그러다 일본 제국주의 팽창으로 ‘대통령(사무라이 두목)’과 같은 일본식 정치 용어가 한자문화권으로 확산되면서 ‘당’은 정당명에서 빠질 수 없는 단어로 굳어졌다. 중국에선 신해혁명 직후국민당과 공산당이, 식민지 서울에선 박헌영의 조선공산당이 등장했다.

이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모든 정치 조직의 이름에 반드시 ‘당’이 들어가야 할 이유는 없다. 조선 시대 이래 분열과 대립의 언어였던 ‘당’ 대신 통합과 공론의 정신이 담긴 ‘회’의 가치로 돌아가 보는 건 어떨까. ‘언어가 사고를 지배한다’는 말을 다시금 새겨야 할 때다.

아이러니하게도 보수 정당 중 최초로 당명에서 ‘당’을 뺀 국민의힘이 다시 당명 개정에 들어갔다. ‘윤석열 브랜드’를 지우고 새 출발을 모색하려는 의도일 텐데, 이왕 부정적 이미지를 털고자 한다면 ‘회’와 같이 공동체와 미래를 지향하는 명칭을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코리안저널은 연합뉴스와 전재계약이 되어있습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AI학습 및 활용 금지

유한의원 로고 띠 2
Tags: 국민의힘당명 공모전새이름
ShareTweet
Previous Post

41년 만에 국무총리 단독 방미…김민석 총리-밴스 부통령 ‘핫라인’ 구축

Next Post

미 전역 강타한 역대급 겨울폭풍, 18개 주 비상사태 선포(음성서비스)

koreanjournal

koreanjournal

Related Posts

“인간, 최대 156세까지 산다?”… 러 연구진이 밝힌 수명의 비밀(음성서비스)
뉴스

“인간, 최대 156세까지 산다?”… 러 연구진이 밝힌 수명의 비밀(음성서비스)

by koreanjournal
7월 25, 2026
12
부임 앞둔 스틸 대사 “내주 한국행…동맹 강화가 최우선 과제”
뉴스

부임 앞둔 스틸 대사 “내주 한국행…동맹 강화가 최우선 과제”

by koreanjournal
7월 25, 2026
7
美 전문직 비자 10만달러 수수료, 항소법원서 또 제동
뉴스

美 전문직 비자 10만달러 수수료, 항소법원서 또 제동

by koreanjournal
7월 25, 2026
5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뉴스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by koreanjournal
7월 25, 2026
4
타이레놀+나프록센 복합제, 미국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게 됐다(음성서비스)
뉴스

타이레놀+나프록센 복합제, 미국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게 됐다(음성서비스)

by koreanjournal
7월 25, 2026
17
Next Post
미 전역 강타한 역대급 겨울폭풍, 18개 주 비상사태 선포(음성서비스)

미 전역 강타한 역대급 겨울폭풍, 18개 주 비상사태 선포(음성서비스)

최신 데일리 뉴스

  • “인간, 최대 156세까지 산다?”… 러 연구진이 밝힌 수명의 비밀(음성서비스)
  • 부임 앞둔 스틸 대사 “내주 한국행…동맹 강화가 최우선 과제”
  • 美 전문직 비자 10만달러 수수료, 항소법원서 또 제동
  •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 타이레놀+나프록센 복합제, 미국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게 됐다(음성서비스)

기획기사

“인간, 최대 156세까지 산다?”… 러 연구진이 밝힌 수명의 비밀(음성서비스)

“인간, 최대 156세까지 산다?”… 러 연구진이 밝힌 수명의 비밀(음성서비스)

7월 25, 2026
12
부임 앞둔 스틸 대사 “내주 한국행…동맹 강화가 최우선 과제”

부임 앞둔 스틸 대사 “내주 한국행…동맹 강화가 최우선 과제”

7월 25, 2026
7
美 전문직 비자 10만달러 수수료, 항소법원서 또 제동

美 전문직 비자 10만달러 수수료, 항소법원서 또 제동

7월 25, 2026
5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7월 25, 2026
4
타이레놀+나프록센 복합제, 미국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게 됐다(음성서비스)

타이레놀+나프록센 복합제, 미국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게 됐다(음성서비스)

7월 25, 2026
17

금주의 칼럼

시사만평 7/24/2026

7월 23, 2026
3

[세줄칼럼] 실패와 성공 – 조의석 목사

7월 23, 2026
3

법률 칼럼 (Debby Sung) – 성 변호사의 법률 칼럼: 고액 자산가를 위한 신탁

7월 23, 2026
3

기독교 칼럼 (류복현 목사) –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7월 23, 2026
3

기독교 칼럼 (송영일 목사) – 직무유기(職務遺棄)에 대한 결과

7월 23, 2026
3

시사만평 7/17/2026

7월 16, 2026
7

[세줄칼럼] 리오넬 메시 Lionel Messy – 조의석 목사

7월 16, 2026
7

기독교 칼럼 (서울 사랑의 부부합창단 정진현 장로) – 남편의 수명!

7월 16, 2026
3

기독교 칼럼 (류복현 목사) – 맥추절의 감사 (출애굽기 23:14-16)

7월 16, 2026
8

기독교 칼럼 (송영일 목사) –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복에 대하여

7월 16, 2026
4

보험 칼럼 (홍순오 보험설계사) – 자동차 사고,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대처하세요

7월 16, 2026
7

세무칼럼 (조원국 회계사) – 소득세 플래닝 전략 : 소득세 이월 그리고 소득세 면제

7월 16, 2026
7

Directory - Listings

Juno Hair (주노헤어)
H-마트 (Houston, Blalock점)
99랜치마켓(휴스턴)
99랜치마켓(슈가랜드)
홍콩마켓

휴스턴 최고의 한인신문 44년 역사의 코리안저널. Korean Journal Houston since 1982.

코리안저널 뉴스

  • 휴스턴 뉴스
  • 데일리 뉴스
  • 샌안 & 중남부지역
  • 구인/구직/매매
  • 로그인
  • 회원가입

타운 / 커뮤니티

  • 칼럼
  • 타운
  • 벼룩시장
  • 행사캘린더
  • 업소록
  • (구)코리안저널
  • 광고문의

로그인 상태

비밀번호 분실  회원가입

© 2026 코리안저널 - 휴스턴 한인신문 Korean Journal Houston. 기사,광고 관련 info@kjhou.com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No Result
View All Result
  • 데일리
  • 로컬
    • 휴스턴
    • 샌안 & 중남부지역
    • 어스틴 / 킬린
  • 칼럼
    • 가정
    • 교육
    • 종교
      • 안용준 변호사 칼럼
    • 법률
    • 독자기고
    • 문화
    • 의학/건강
    • 보험
    • 부동산
    • 세무
    • 애완동물
    • 재정
    • 시사만평
  • 구인/구직/매매
    • 구인
    • 구직
    • 매매
  • 타운
    • 행사캘린더
    • 벼룩시장
    • 주간운세
  • 업소록
  • (구)코리안저널
    • 지난 신문 보기

© 2026 코리안저널 - 휴스턴 한인신문 Korean Journal Houston. 기사,광고 관련 info@kjho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