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화물기 ‘프라임 에어’가 6일(현지시간)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차량과 연쇄 충돌하며 최소 5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오후 2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착륙한 화물기가 활주로를 빠른 속도로 지나쳐 나갔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엑스(X)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사고 항공기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의 산후안 국제공항을 출발한 화물 항공사 21 에어의 보잉 767-300 화물기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활주로를 벗어나 차량 여러 대와 충돌했는데요. SNS에 공유된 영상을 보면 항공기는 충돌 이후 화염에 휩싸였으며, 일대에서 짙은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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