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사망·10명 부상, 용의자는 대치 끝 사망… 범행 동기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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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미들랜드에서 12일(금) 오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한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들랜드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3분경 첫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총격은 시 남동부 지역에서 시작돼 남부 일대로 이어졌다.
주민들에게는 외출 자제(Stay-in-Place) 경보가 발령됐고, 경찰은 서쪽 월 스트리트 4,600블록 건물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숨어 있던 용의자와 대치했다. 용의자는 오전 11시 30분경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 접수부터 상황 종료까지 약 3시간 30분간 도시 전체가 긴장 속에 멈춰 섰다. 부상자 9명은 미들랜드 메모리얼 병원으로, 1명은 오데사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4명은 수술받았으며, 3명은 이미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리 블롱 미들랜드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용의자와 사망 피해자에 대한 추가 정보는 아직 없다고 밝혔으며, 범행 동기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미들랜드 경찰, 텍사스 공공 안전부(DPS), 텍사스 레인저스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에 감사한다”라며 주 정부 차원의 추가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인구 약 14만 명의 미들랜드는 2019년에도 인근 오데사와 함께 7명이 숨지는 총기 난사 사건을 겪은 바 있어, 약 7년 만에 되풀이된 참사에 지역사회의 충격이 더욱 크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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