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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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세종학당(학당장 임성배)과 샌안토니오 한인회(회장 김현)가 공동으로 주최한 “글로벌 리더십 세미나”가 St. Mary대학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6대 국회의원, 경기 관광공사 사장, 더 케이호텔 대표 등을 역임한 신현태 제 16대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빙하였는데 준비한 좌석이 모자라 상당수 학생들은 바닥에 앉아 강연을 듣기도 하였다. 강연 제목은 “한국적 리더십으로 변화를 포용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해방시키라!”였다.
신현태 전 의원은 국회의원, 공기업사장, 특급호텔대표 등 여러 공직을 맡아 성공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던 비밀을 ‘K-Leadership (한국적 리더십)’으로 소개하였다. 그는 한국적 리더십을 (1)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혁신의 추구 (2)종업원을 사랑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소통 (3)리더가 가장 굳은 일을 도맡아 하는 솔선수범, (4)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것 (5)항상 공익을 위한 기여를 마음에 둘 것 등을 한국적 리더십의 핵심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5년 연속 적자였던 케이호텔에 붕어빵을 뷔페 메뉴에 도입하여 가장 인기있는 메뉴로 만들고 초대형 행사에 고등학생 인턴을 활용하는 등 남이 안 걸어본 길을 가는 혁신적 리더십을 통해 1년만에 흑자로 돌아서게 한 비결을 설명했을 때는 청중들이 깊이 동감하기도 하였다.
안익태 선생 사망 후 애국가 저작권을 물려받았던 유족들을 설득하여 저작권을 대한민국에 기증하게 하고 유족에 대한 답례로 안익태 선생님이 말년을 보냈던 스페인 마요르카에 스페인 정부를 설득하여 기념 조형물을 만들었던 이야기도 관중들의 깊은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글로벌 리더십 세미나는 차세대 리더십 육성을 위해 샌안토니오 한인회에서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UN의 Ramu Damodaran 국장을 초대하였고, 이번 신현태 전 의원에 이어 올 가을에는 E-Land의 이인석 대표를 강사로 초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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