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체험부터 성인반 연극·합창까지 배움의 결실
카리스 선교합창단 정기연주회 찬조 출연 예고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우드랜드 한국학교(The Woodlands Korean School, 교장 이의순)가 지난 5월 17일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봄학기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의순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학기 동안 한국어 공부에 매진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부모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학교 운영을 다방면으로 지원한 조의석 목사와 조영애 이사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교사진과 후원자에게 감사장 수여
이날 종강식에서는 학교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위한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성인 1반에서 자원봉사 교사로 활약한 윌리암(William Morgenstern) 교사가 한글이 모국어가 아님에도 우수한 한국어 실력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으며, 학교 운영을 위해 큰 기금을 후원한 박광호 장로가 감사장을 각각 수여받았다. 우드랜드 한국학교는 영아반부터 성인반까지 세분화된 맞춤형 학급을 운영해 왔으며, 박에스터, 이창현, 이희진, 임선욱, 김민정, 최정우, 김란아, 은민웜키, 조데이빗 교사 등 전체 교사진과 보조교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이번 학기를 마무리했다.
세미나와 문화 체험으로 채워진 봄학기
이번 봄학기 동안 학교는 정규 수업 외에도 다채로운 학사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2월에는 이훈구 장로를 초청해 ‘자녀교육, 경제관, 결혼’을 주제로 가정 세미나를 개최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3월에는 세배하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당시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참석해 세배를 드리고 세뱃돈을 받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4월 부활절에는 교회 교정에서 에그헌팅을 진행하며 추억을 쌓기도 했다.
다채로운 학급별 발표회
김민정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발표회에서는 전교생 수료증 전달과 자원봉사자 수료증 수여에 이어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가 펼쳐졌다. 영아반의 율동을 시작으로 유치반의 자음송, 기초반의 연극 ‘호랑이와 곶감’, 초급반의 악기 연주, 중고급반의 ‘넬라 판타지아’ 중창이 이어졌다. 특히 성인반 학생들은 시 낭독과 태권도 품새, 연극 ‘금도끼와 은도끼’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전교생이 무궁화 피켓을 들고 부른 ‘무궁화’ 대합창이 발표회를 장식했다.
카리스 합창단 찬조 출연
한편, 우드랜드 한국학교 학생들은 오는 5월 31일(일) 개최되는 ‘카리스 선교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찬조 출연할 예정이다. 학교를 후원해 주는 동포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전교생이 순수한 하모니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우드랜드 한국학교 2026년 가을학기 조기 등록은 8월 9일(일) 오후 3시 20분부터 진행되며, 개강일은 8월 16일(일)이다. 학사 관련 문의는 전화(832-661-8870) 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5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360x180.jpg)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10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