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고무·검무·난타·색소폰 연주… 지역 어르신들 큰 호응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지난 11월 20일(수) 오전 11시, 샌안토니오 시니어센터(4135 Thousand Oaks San Antonio)에서 조행자 전통무용단이 초청 공연을 진행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오영아, 최숙자, 김미영으로 구성된 샌안토니오 조행자 무용단(Jones Korean Dance Group) 신생팀이 무대에 올라 조행자 단장의 지도로 준비한 삼고무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화려한 한복 의상과 장단이 어우러진 무대는 시니어센터를 찾은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하와이안 댄싱팀의 퍼포먼스, 양방자 권사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그리고 어스틴 오경아 무용단이 개발한 작품 ‘범 내려온다’의 난타 버전이 재해석되어 공연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또한 카우보이 댄싱팀과의 합동 퍼포먼스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하며 한국 전통공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선보인 ‘검도춤’은 조행자 단장의 첫 창작 처녀 작품으로, 섬세한 춤사위와 강렬한 동작이 돋보여 많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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