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티 위치한 H 마트 매장 주차장에서 “브링크스(Brinks) 현금수송차량”이 무장 강도의 표적이 되어 현금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가 발표했다.
발생한 현금수송차량 무장강도와 관련해, 수사당국은 용의자들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도주 차량을 확보하며 수사가 새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은 토요일 오전 8시경,케이티의 콜로니얼 파크웨이(Colonial Parkway)와 그랜드 파크웨이(Grand Parkway) 인근 H마트 매장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금 수송 차량 브링크스(Brinks)의 운전자는 매장에서 현금을 수거한 뒤 차량으로 복귀하던 중이었다.
해리스카운티 셰리프국(HCSO) 강력범죄팀의 라이언 힐즈(Ryan Hilz )형사에 따르면, 검은 후드티와 스키마스크를 착용한 두명의 남성이 갑자기 나타나 반자동 소총(AR)을 들고 운전자를 위협했다. 용의자들은 총기로 위협하며 운전자를 바닥에 엎드리게 했고, 장갑차에 실려 있던 현금을 강제로 탈취한 뒤 현장을 빠르게 떠났다. 사건 당시 총격은 없었지만, 상점 개장을 준비 중이던 직원들과 일부 조기 쇼핑객들은 극도의 공포를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관들은 사건 직후 주변 감시카메라 영상을 확보하고 주변 도로와 시설의 진출입 기록을 분석하던 중, 용의자들이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은 차량을 Barker Cypress Road 인근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발견했다. 해당 차량은 현대 세단으로, 현재 증거물로 압수돼 정밀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 차량이 도난 차량인지, 혹은 범행을 위해 미리 준비된 차량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내부에서 지문·섬유·DNA 흔적 등 추가 단서를 확보할 수 있을지 분석하고 있다.
이번 강도 사건은 최근 케이티와 해리스카운티 서부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무장 강도 및 조직적 절도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지 여부도 조사 대상이다. Hilz 형사는 “범행 방식이 매우 조직적이고 신속했다”며 “사전에 계획된 범죄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쇼핑센터의 경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 상점들은 사건 이후 보안 업체와의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까지 용의자 체포 소식은 없으며, 경찰은 시민 제보가 사건 해결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당국은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은 해리스카운티 셰리프국 강력범죄팀 또는 크라임 스토퍼스(713-222-TIPS)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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