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9 W 20th St 크로거(Kroger)
미국 최대 슈퍼마켓 체인 크로거(Kroger)가 휴스턴 지역 2개 매장을 오는 4월 10일 폐쇄한다고 확인했다. 하이츠(Heights) 지역의 239 W. 20th St. 매장과 스프링(Spring) 지역의 6060 FM 2920 매장이 문을 닫는다.
크로거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번 폐쇄는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비즈니스의 장기적인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전사적 결정의 일부”라고 밝혔다. 회사는 영향을 받는 직원들에게 다른 매장으로 전근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츠 매장 폐쇄 소식은 휴스턴 하이츠 푸디(Houston Heights Foodie) 페이스북 그룹에서 한 사용자가 직원으로부터 들은 소식을 게시하면서 확산됐다.
크로거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휴스턴시에는 32개, 스프링에는 8개의 크로거 매장이 있다. 지난해에도 휴스턴 지역에서 크로거 매장들이 폐쇄됐다. 2300 Gessner와 9325 Katy Freeway 매장이 9월에 문을 닫았고, 디킨슨(Dickinson)의 유일한 크로거 매장은 수십 년 운영 후 6월에 폐쇄됐다.
2025년 휴스턴 광역 지역에서는 더 우드랜즈(The Woodlands)와 디킨슨을 포함한 여러 크로거 매장이 폐쇄됐다. 스프링과 클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베테랑스 메모리얼 드라이브에 위치한 또 다른 크로거 매장이 2025년 말에 문을 닫으면서 이번이 두 번째 폐쇄다.
매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폐쇄는 회사의 브랜드 전략을 “재집중”하고 비즈니스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본사를 둔 크로거는 지난 6월 향후 18개월 동안 60개 매장을 폐쇄할 계획을 밝혔다. 당시에는 어느 매장이 폐쇄될지 명확하지 않았다.
그러나 폐쇄 소식과 함께 긍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크로거의 텍사스 지역 사장 루디 디피에트로는 지난 11월 휴스턴 비즈니스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향후 3~5년 안에 휴스턴 지역에 “많은”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피에트로는 “성장 잠재력을 보이는 시장에서 성장하려는 야심이 있다. 구체적인 숫자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공격적이기를 원하며 향후 3~5년 안에 확실히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크로거는 미국 최대 슈퍼마켓 체인으로 35개 주와 워싱턴 D.C.에 2,73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미스(Smith’s), 랄프스(Ralphs), 킹 수퍼스(King Soopers), 프레드 마이어(Fred Meyer) 등 여러 브랜드로 매장을 운영한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국
[자료:KHOU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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