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고령자에게 2차 코로나19 예방접종 권고


By 변성주 기자
sbyun@kjhou.com
보건당국은 그동안 독감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폐렴구균 폐렴을 막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해왔다. 폐렴 예방접종은 코로나19 대비에도 유효하기 때문이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코로나19를 막는 건 아니지만, 코로나19 환자에서 이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폐렴구균 폐렴이나 폐렴구균 감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권장되었다.
폐렴구균 백신은 폐렴 및 관련 질병에 대한 생명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할 자격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CDC는 지금까지 65세 이상의 모든 성인과 5세 이하의 어린이에게만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23일, CDC 예방접종 관행 자문위원회는 모든 성인이 65세가 아닌 50세에도 폐렴 백신을 접종하도록 연령대를 낮추기로 투표로 결정했다. 동시에 자문위원회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추가 코로나19 백신을 권장하기로 투표했다. 50세 이상의 연령과 당뇨병, 심장병 또는 알코올 중독과 같이 면역 방어력을 저하시키는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번 결정이 더욱 의미가 있다. 이 백신은 가장 위험한 폐렴구균 균주 20가지로부터 보호해준다.
CDC에 따르면, 50~64세의 약 90%가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을 높이는 질환을 적어도 하나는 앓고 있다. 또 폐렴구균성 폐렴에 걸린 노인 10명 중 약 9명이 입원하고 20명 중 1명이 사망한다. 폐렴구균성 뇌막염과 혈류 감염은 이를 앓은 노인 6명 중 약 1명은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 결과를 가져온다.
새로운 지침에 따라 65세 미만의 더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구하는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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