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장학의 밤 성황, 10만불 규모 장학기금

사진제공: Mizzu Cho
By 동자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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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8일(토) 휴스턴에서 열린 제14회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KASF SWRC) 장학의 밤이 뜨거운 감동 속에 마무리됐다. 윤여진(Keilen Yun) 신임회장 취임 이후 첫 행사로, 총 42명의 장학생에게 9만7천 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본행사에 앞서 열린 장학생 네트워킹 시간에는 각 주에서 모인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를 공유하며 서로의 꿈을 응원했다. 임원진 다섯 명이 패널토론 무대에서 학생들과 대화했고, 안용준 변호사는 “이제는 여러분 세대의 시대입니다. 한국계 청년들이 미국 사회의 중심으로 나아가야 합니다.”라고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윤 회장은 환영사에서 “교육은 희망의 씨앗이며, 공동체는 그 씨앗을 키우는 정원”이라며 “올해 10만불에 가까운 장학기금은 휴스턴 한인사회의 신뢰와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69년 워싱턴D.C.에서 출범한 한미장학재단(KASF)은 55년간 미 전역 7개 지부를 통해
8,400명 이상에게 600만 달러를 지원해 왔다. 그중 2012년 창립된 남서부지부(SWRC)는 텍사스, 루이지애나, 오클라호마, 아칸소, 미시시피 등 5개 주를 관할하며 14년간 총 334명의 장학생에게 56만여 달러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휴스턴총영사관, 시청 관계자, 주요 후원기관과 지역 인사15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이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공동체”를 함께 축하하며, “이제는 장학생들이 한인사회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차례”라며 교육과 나눔의 가치가 세대를 넘어 이어지길 기대했다.
*행사 추가 소식은 10월 23일 코리안저널 전자신문과 10월 24일자 지면신문에 함께 소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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