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미셔너 법원 3 대 1로 통과, 31억 달러 예산안도 함께 채택

해리스 카운티 행정 사무소/사진출처:Harris County OCA
9월 17일 해리스 카운티 커미셔너 법원이 통합 재산세율을 100달러당 0.6241달러에서 0.6715달러로 올리는 안을 3 대 1로 통과시켰다.
이번 인상 폭(0.0474달러)은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큰 규모로 평가된다.
이번에 오른 세율은 카운티 일반 예산뿐 아니라 홍수 관리 구, 휴스턴항만청, 해리스 헬스(병원 구)까지 포함한 통합 세율이다.
예를 들어 감정평가액이 30만 달러인 주택 소유주는 연간 약 142달러, 40만 달러 주택 소유주는 약 188달러를 추가로 내야 한다.
재산세는 주택담보대출에 포함돼 매달 나눠 내는 경우가 많아, 앞으로 에스크로 납부액도 함께 오를 가능성이 크다.
표결에서는 로드니 엘리스, 레슬리 브라이오네스, 에이드리언 가르시아 커미셔너가 찬성했고, 톰 램지 커미셔너는 “지금은 주민들에게 이럴 때가 아니다”라며 반대했다.
리나 이달고 카운티 판사는 표결이 진행되는 도중 자리를 떠나 표를 던지지 않았다.
새 세율과 함께 약 31억 달러 규모의 2027 회계연도 예산안도 함께 채택됐다.
해리스 카운티에 주택이나 상가 등 부동산을 소유한 한인이라면 다음 재산세 고지서에서 인상분을 그대로 체감하게 된다.
세율 적용 방식이나 이의신청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리스 카운티 감정원(HCAD)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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