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부 지역 집중 피해…끊어진 전선 접근 금물

센터포인트 ‘정전 추적기’ / 센터포인트 에너지 홈페이지
토요일 휴스턴 일대에 또다시 강한 뇌우와 비가 몰아치면서 수천 가구가 정전 피해를 보았다. 센터포인트 에너지의 정전 추적 시스템에 따르면, 오후 2시경 약 1만 7천 명의 고객이 전력 공급이 끊겼으며, 피해는 휴스턴 남서부 지역에 집중됐다. 이후 복구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어 오후 2시 10분 기준으로는 76건의 정전, 1,005명의 고객이 전력 복구를 기다리는 상태로 크게 줄었다.
번개·폭우·돌발 홍수 위험 삼중 경고
KPRC 2 기상팀은 오늘 오후에도 뇌우외 비구름 계속 이동하고 있다며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번개와 짧고 강한 폭우, 돌발 홍수 위험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으며, 운전 중 신호등이 꺼진 교차로를 만날 경우 반드시 4방향 정지 신호로 간주하고 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끊어진 전선, 절대 가까이 가지 마세요
센터포인트 에너지는 끊어진 전선에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거듭 당부하며, 발견 시 최소 35피트(약 10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즉시 713-207-2222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정전 현황은 센터포인트 에너지 실시간 추적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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