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교류로 커뮤니티 다지는 청년들… 풋살 토너먼트 성공 개최

▲4월 19일 휴스턴 파리 생제르맹에서 열린 피기하우스 제1회 풋살대회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휴스턴 한인 사회에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는 새로운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2월 5일,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젊은 한인 4명이 의기투합하여 설립한 이벤트/마케팅 회사 ‘피기하우스(Piggy House)’가 그 중심에 있다. 이들은 ‘사람들이 진심으로 참여하고 싶어하는 재미있는 커뮤니티 중심 이벤트’를 통해 휴스턴 한인들을 하나로 모으겠다는 포부를 실천하며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4월 11일 UH 한인학생회와 함께 한 배드민턴 대회
그 성공적인 첫걸음으로, 피기하우스는 지난 4월 19일 휴스턴 파리 생제르맹 아카데미에서 제1회 피기하우스 풋살 토너먼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텍사스 A&M, UT 오스틴, 라이스 대학교 등 대학팀과 CenterPoint 에너지 직장팀, 휴스턴 지역 로컬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 약 70여 명이 참가하여 5대 5 풋살 경기를 통해 열정과 화합을 나눴다. 선수들의 가족과 친구들을 포함해 총 100여명 가량이 행사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보내며, 단순한 승부를 넘어 함께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쳤고, 치열한 접전 끝에 라이스 대학교 팀이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피기하우스 임원진
장벽 없이 누구나 즐기는 ‘열린 커뮤니티’ 지향
피기하우스를 이끄는 스티브 윤(Steve Yoon) 대표와 임원 최원준, 윌리엄, 차치헌은 특정 가입 조건이나 회원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이들은 “새로운 인맥을 만들고 싶거나,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싶거나, 그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모든 한인을 환영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피기하우스는 풋살 토너먼트 외에도 지난 4월 11일 UH(휴스턴 대학교) 한인학생회와 협력하여 배드민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학생회 멘토링, 캠핑, 친목 도모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 및 진행 중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인도어 축구 모임을 꾸준히 운영하며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건강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젊은 세대가 이끄는 새로운 한인 문화, 기대감 고조
피기하우스의 활동은 젊은 한인 세대가 주도적으로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스포츠, 취미, 네트워킹 등 동시대 젊은이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이들의 시도는 휴스턴 한인 사회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UH 한인학생회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학생 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한 점은 젊은 세대 간의 교류를 넘어 한인 사회의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투자로 해석된다.
피기하우스는 이번 풋살 토너먼트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올여름 제 2회 토너먼트를 준비 중이다. 이들의 열정적인 행보가 미래 휴스턴 한인 사회에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꽃피우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기하우스의 최신 소식 확인 및 이벤트 참여, 가입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piggyhousetx.com) 또는 인스타그램(@piggyhousetx)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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