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협의회 정비하고 달라스 체전 준비에 박차 가할 것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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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휴스턴 체육회 회장 선출에 난항을 겪고 있던 휴스턴 체육회가 12월 21일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유유리 현 체육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김성섭 수석부회장은 임시총회에서 “전임회장단과 임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차기 회장 선출에 대해 유유리 회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여러차례 연임 요청에도 유유리 체육회장은 회장직을 거절했고, 차기 회장으로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는데다 미주체전 출전에 부담도 있어 회장 선임은 쉽지 않았다. 유유리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도 연임을 고사했다. 하지만 결국 책임감과 의리도 유유리 회장은 결국 회장직을 수락하고 앞으로 2년간 휴스턴 체육회를 이끌기로 했다. 유유리 회장은 “체육회가 예전보다 침체가 되어 있는게 사실이다. 경제적으로도 힘들어지다 보니, 모임을 갖는 것부터 꺼려져 두번 모일 것을 한번만 모이고, 그러다 보니 한인사회 활동도 위축되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안타깝지만 앞으로 잘 개선해 나가고 2년 동안 연임하면서 젊은 체육인들을 많이 끌어 모으고, 종목별 협의회를 잘 정비해 달라스 체전 출전 준비에도 힘쓰겠다”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유유리 회장은 “오영국 회장님을 비롯한 전임 회장님들 송철회장님, 최병돈 회장님, 최정우 회장님 등 많은 도움을 주셔서 어려운 상황에도 연임을 결정했다. 오영국 회장님께서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해 주셨고, 체육회 끈을 계속 이어 갈 수 있게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 혼자는 어렵지만 전직회장님과 체육인들이 함께 해준다는 생각으로 결정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휴스턴 체육회를 향한 휴스턴 한인동포들의 많은 도움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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