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타운·앨딘·앨리프 등 실속 매물 많아

휴스턴 지역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휴스턴 지역 평균 주택가격이 약 1.7% 하락해, 약 15년 만에 처음으로 평균 가격이 내려갔다. 그동안 가파르게 오르기만 하던 집값이 방향을 트는 것으로, 자녀들의 새 학년 시작 전 이사를 계획하는 여름철 구매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KPRC2 소비자 문제 전문 기자 빌 스펜서는 “지금이 바로 내 집 마련을 노려볼 시점”이라며 “늦봄부터 초여름은 매물이 가장 많이 쏟아지는 시기로, 겨울철보다 매물 재고가 30~40% 더 많다”라고 설명했다.
휴스턴 부동산협회(HAR) 전 회장 캐시 트레비뇨가 꼽은 현재 평균 주택가격 기준 가장 저렴한 지역 3곳은 다음과 같다.
•베이타운(Baytown) 평균 주택가격 약 22만 4,000달러
•앨딘(Aldine) 평균 주택가격 약 23만 달러
•앨리프(Alief) 평균 주택가격 약 23만 8,000달러
동네, 주택 규모, 상태에 따라 가격 차이는 있지만, 이 세 지역은 현재 휴스턴 권역에서 가장 실속 있는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간 치열했던 매수 경쟁과 기록적 고가 행진 이후, 시장이 냉각되면서 구매자들의 협상력도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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