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A 프리첵 회원 대상 무료 신청제
IAH·하비 공항은 아직 미시행

TSA는 항공권없는 승객도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시행/사진 캡처:abc7ny
교통안전청(TSA)이 항공권이 없어도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 탑승구까지 가족이나 친구를 마중 나갈 수 있는 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휴스턴의 부시 인터콘티넨탈 공항(IAH)과 하비 공항(Hobby)에서는 아직 이용할 수 없어, 휴스턴 지역 한인들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전망이다.’게이트사이드 바이 TSA 프리첵(Gateside by TSA PreCheck)’이라는 이름의 이 무료 프로그램은 TSA 프리첵(PreCheck) 자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승인받은 방문객은 출국하는 가족을 배웅하거나, 도착하는 가족을 게이트에서 직접 맞이하고, 장시간 경유하는 지인을 만나거나, 군 복무를 마치고 귀국하는 가족을 환영하는 등의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안 검색대 안쪽의 식당·상점 이용도 가능하다.
신청은 방문 예정일 최소 하루 전, 최대 3일 전까지 온라인 포털을 통해 해야 하며, 이름·생년월일·트러스티드 트래블러 번호(Known Traveler Number)가 본인의 TSA 프리첵 정보와 정확히 일치해야 한다.
공항별로 하루 발급 가능한 인원이 제한돼 있어, 정원이 차면 신청이 거절될 수 있다. 승인되면 항공권처럼 생긴 별도 패스는 발급되지 않으며, 공항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필요시 모바일로 승인 화면을 보여줘야 한다(화면 캡처나 인쇄본은 인정되지 않음). 아이를 동반할 경우 신청 시 ‘방문객 추가’로 함께 등록해야 한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전국 13개 공항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텍사스에서는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DFW)이 유일하게 포함되었다.
TSA 측은 “13개 공항에서 운영 평가를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확대 시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혀 휴스턴 공항 도입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태이다.
코리안저널 데일리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