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양원호 기자
kjhou2000@yahoo.com
지난 3월 17일(수) 저녁 6시경 I-45와 Rankin Rd. 인근에 있는 업타운 뷰티서플라이 10호점 안주인인 Jung Kim씨가 가게 안에 전시된 가발들을 무너뜨리는 등 행패를 부리던 흑인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사실이 지역 언론인 채널2 휴스턴 뉴스를 통해 23일 알려졌다.
이 뉴스는 갑작스럽게 시작된 폭행 장면과 김씨의 두 아들이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이들에 맞서는 장면, 이어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쫒아나온 가족들을 차로 위협하는 장면 등 가게 CCTV에 생생하게 기록된 장면들을 보여주며 많은 동포들의 걱정어린 관심을 받았다.
점주인 이모씨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보통 이런 일이 있어도 경찰의 무성의로 범인들을 잡기가 어려운데, 다행히 옆가게 경비원의 기지로 인근에 다시 나타난 범인들의 차량을 확인해 경찰이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이씨는 “뉴스를 보고 찾아온 단골 손님들이’못된 사람들 때문에 피해를 입어 안됐다’면서 유감과 위로를 전해 주었다”며 “이번 검거로 유사한 일들이 다른 가게들에서 재발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인종갈등 문제로 번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전했다.
한편, 사고후 휴스턴총영사관에서도 담당 영사가 수차례 전화를 걸어와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가능한 방안과 법률자문 등을 소개해 주는 등 든든한 의지가 되어주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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